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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일요일 잡담

in #kr7 years ago

개인적으로 즐긴다는건 꼭 돈과 연결짓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요즘 소확행이라는 말이 유행하잖아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좋아하는 커피한잔,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콜라와 팝콘, 집에서의 치맥 등등...
본인의 일에 충실하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들을 늘려간다면
돈이 많아도 혹은 평범한 사람들도
나름의 행복을 느끼며 삶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요?

사족. 구자철 때문에 날아간 10000원에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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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과 행복이라는 게 참 정의하가 힘든 것 같습니다.
최순실 이명박.. 모두 돈이 넉넉히 있었으메도
불행해졌지요.
남들도 불행하게 만들고...
그렇다고 또 돈이 없는게 행복한 건 아니거든요.
분수에 맞는 적당한 탐욕과 돈... 그리고 거기서 행복을 찾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진짜 어려원 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