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군요 순간 오해가 생긴 것 같아 당황스러웠습니다 허허... 사실 그 부분은 제가 느낀 분위기였지 실제로 그랬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스팀 판매에 대해 꺼려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죠. 좀 더 융통성 있는 자유가 담보되어야 즐기면서 할 수 있을텐데 그러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파워업을 강조하는 분위기에 대한 섭섭함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며 예전보다 오히려 자유로워진 느낌도 듭니다. 저는 스팀을 사는 것도 중요하고 파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떄문에 사려는 사람들은 계속 사고 스팀달러로 뭔가 할 사람들은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kiwifruit님도 자유롭게 지금처럼 즐기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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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커뮤니티 자체의 분위기나 사람들의 눈치를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이기 때문에 이 글을 쓸까 말까 아주 고민을 많이 했어요;;
원글에도 언급했듯 "고래나 네임드한테 밉보이고 찍혀서 앞으로 보팅을 못 받으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 때문에요.. 근데 솔직히 하고 많은 플랑크톤밖에 되지 못하는 제 글에 고래 중에 누가 관심을 가져줄까 싶기도 하고ㅋㅋㅋㅋ (그래도 유명한 빔바님이 관심을 가져주셨네요 ㅋㅋㅋ;ㅁ;)
그래서 그냥 하고 싶은 말, 느낀 점을 막막 써봤습니다 ㅋㅋ 댓글 남겨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