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vincentkang 입니다.
요즘 한국사람들이 많이 간다는 베트남 여행기를 공유 드리고자 합니다.
친한분 가족과 함께 출발했는데요. 아빠-딸 이렇게 와이프들을 빼고 용감하게 도전해 봤습니다.
하노이-하롱베이-나트랑 7박9일 일정으로 이제 나트랑으로 출발하며 글을 남깁니다.
출발: 12/27 21:15, 인천공항 -> 하노이. 제주항공
도착: 12/28 03:00, 비행시간 6시간.
제주항공 강력 비추천합니다. 수하물 보내는데 2시간 줄서서 기다리다가 탑승 1시간전 급하게 처리해주더군요. 결국 탑승 2분전에 뛰어가서 탔습니다.
비행기 좌석도 불편하고 딱 제주도 여행시에만 이용해야겠습니다.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환전 후 해외 유심 구입했습니다.
여러 통신사가 있는데요. viettel 이 잴 유명한데 데이터 용량이 적어서 vinaPhone으로 했습니다.
7기가 데이터, 10분 통화? 에 1.2만원 정도네요.
공항에서 우버를 불러 호텔까지 왔습니다. 우버 참좋습니다. 우버랑 구글맵만 있음 자유여행 준비끝이네요.
나중에 개고생한 일화가 있는데 이건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ㅠㅠ
점심때쯤 일어나 첫 여행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유명한 맛집 위주로. 우선 쌀국수를 먹어야겠죠?
분짜 흐엉리언인데요. 아주 유명한 식당으로 이유는 아래에.
바로 오마바가 식사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저렴한 가격은 덤. 무조건 드셔야 합니다.
별점: ★ ★★★★
사진에 짤린 맥주 한병 더 추가해서 1.5마넌 나왔습니다.
이후 호텔 체크 아웃 후 다른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묵을 숙소 정할때 아고다 닷컴을 이용했는데요.
믿지못할 가성비의 어마어마한 호텔을 우연히 득템.
그 믿지 못할 스토리는 다음글에서 계속됩니다. ^^
워매... 저게 1.5만원이라구요???? 와..... 대박입니다!!!
넵. 너무 많아서 남겼습니다. ^^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베트남 식비 적게든다더니 그리 쌀 수가 있나요 ^^
넵. 숙박비도 겁나 쌉니다. 정리해서 주말쯤 여행기 마저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