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초면 딸기뷔폐가 열리는데요.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못갔었습니다.~ 연초라서 이상하게 바쁘더라구요
3년동안 매년 부인이 '가자 가자 가자' 했는데....못갔죠....
미안함은 매년 복리이자로 늘어났고..
드디어 오늘 이자+원금을 갚으라고 부인님이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그래서 예약을 하고 찾아간곳이 워커힐 딸기 뷔폐입니다.
5호선 광나루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탔는데요
워커힐 호텔에서도 베리 베리 스트로베리 행사를 크게 홍보하고 있더군요
4월 29일까지 금.토.일 한다고합니다.
택시안에서 본 버스 차에 괜히 반가워서 찰칵~!
(대기줄이 엄청났어요!! 기다리는데 솜사탕을 팝니다.무려 5천원!!)
기다리는 대기줄이 많아서 많이 놀랐습니다. 딸기뷔폐라는곳에는 처음와봐서^^ 큰기대를 안했는데 대단하더군요!
딸기 타워입니다. 딸기가 장식품인줄알았는데 진짜 딸기더라구요..저걸 집어먹는 방식.....
웰컴드링크 역시 딸기로 만든 발사믹음료와 소다였습니다.!!
딸기 뷔폐라서 딸기만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초밥도 있고 쌀국수도있었습니다.(사실 전 이게 제일 맛있었음)
어린시절 만화방에서 먹던 100원짜리 떡볶이맛이랑 거의 같은 떢복이도 있었습니다! (역시나 딸기보다 더 맛있었음)
플레이팅을 예쁘게 하면 상품권준다는 말에 꾸며본 플레이팅...그러나 평이하군요
나갈때는 탑에 있던 딸기가 다없어지고 남은걸로 이런 하트를 만들어놓으심!(센스좋다!)
(돌아오는 길에 초코릿사탕을 한개씩 집어서 나오는 부인)
5시에 시작해서 7시에 끝났는데 나가는길에서는 길이 어둑어둑해진후에요~
사실 수많은 메뉴가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딸기와 초코렛의 향연이었는데 사진을 찍다가 도중에 포기했음~
제일 괜찮은 메뉴는 쌀국수와 초밥이었구요. 딸기 메뉴들은 너무 단초코렛과 같이 먹으니 신맛만 느껴졌습니다.
딸기 슈, 딸기 초코렛, 딸기 아이스크림, 딸기 햄버거, 딸기 파시니, 딸기 찹살떡
마카롱, 초코렛 캔디, 티라미수등등등 다양한 디저트류 음식들이 많았습니다~(사진은 못찍었어요 ㅠ)
당조절에 실패. 칼로리 조절에 실패 한 하루였지만 그래도 입이 즐거운 하루였습니다.(훈훈하게 마무리)
......
딸기를 환장하게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셔서 딸기만 먹고 오셔도 될듯합니다~~~
Cheer Up! 댓글이 많은걸 보고 궁금해서 왔습니다!
Good work,very nic post.
nice love you kore love you kore
follow you blog..
and nice images:
Interesting write up. Keep it up boss. Kudos. You shall get to the top
oha! I love these chocolate things. I even admired it. I want it very much ! :D
와우 이런게 있었네요. 색다른게 좋아보이는데요? 좀더알아보고 가봐야겠네요. 근데. 마칸은 어쩌시고..
오치님..
플레이팅이 너무 정직해요 ㅠㅠㅠ
ㅋㅋㅋㅋㅋ
대리만족 잘하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
헐 저렇게 사치스러운파티가?ㅠㅠ 딸기로 배를 그득채우겠네요
초코렛도 많은 곳이군요!
가봤어야 했는데... ㅎ
the strawberry fruit is pretty but it tastes sour, but even though the sour taste is still this fruit is very much enjoyed by people, because it can be di though for various dishes, I am motivated to see your good post on how to use strawberries thank you for sharing
ㅋㅋㅋㅋ 딸기타워 짱짱 매력있어요!!
저 딸기환장하게 좋아하는데 ㅎㅎ 이곳에가면 딸기 맘껏먹고
너무 좋겠어요^^ 솜사탕에 마카롱.. 아이들데리고 가면
딱일꺼 같아요 ㅎㅎ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딸기인데 저에겐 천국이네요.
부산에도 딸기뷔폐가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딸아이가 딸기를 정말 좋아하는데
가보고 싶어요^^
싱싱하고 맛있어 보여요
ㅋㅋㅋㅋ
(사실 전 이게더 맛있었음) 이게 너무 웃기네요.
ㅎㅎ저는 딸기가 왜 이렇게 맛잇어 보일까요.ㅎ
와 딸기 뷔페 T.T 가격은 얼마 정도 하나요
가보고 싶긴한데 가격이 왠지 높을 것 같다는..
저도 이번 설 연휴동안 없던 턱선이 더 없어지며 살이 올랐습니다.
나이가 먹어갈수록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는지 먹는양은 그대로인데 몸은 아니네요 ㅎㅎ
멋진 30대가 되기 위해 '자제'와 '노력'의 미학을 떠올릴 때인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부럽군요, 워커힐 딸기파티라니.. 저는 집근처 마트에서 할인하는 딸기를 씻어서 설탕 뿌려 먹어야겠습니다 ㅎㅎ
이곳에 가기 위해서 3년간 적금을 들었습니다.
꼭한번 가봐야겠네요! 딸기좋아하는데 ㅎㅎ
전 이년전에 웨스틴조선호텔 딸기뷔페 갔었는데 워커힐 딸기뷔페가 훨 좋아보이네요^^
웨스틴은 쌀국수나 초밥같은거 없고 디저트류만 있다보니 단맛에 질려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ㅠㅠ
베리베리 ~~ 취향저격인 포스팅입니다ㅠㅠ
(원금이자ㅋㅋ너무웃겨요..)
딸기뷔페 저도 갈래 갈래 하고 몇년 째 였는데! ㅋㅋ 사진을 찍다가 도중에 포기하셨단 부분에서 빵 터졌어요 ㅎㅎ 포스팅 재미있게 봤습니다 :)
떡볶이도 있군요^^
산처럼 쌓여있는 딸기보니 정말 너무맛있어보이네요^^
눈으로 잘~먹었습니다^^
연휴 마무리 잘하세요^^
저요저욧! 딸기 환장하게 좋아해욧! 비행기표 끊어야합니다.ㅎ ㅎㅎㅎ
딸기뷔폐라 참 재미있고 이색적인 뷔폐네요^^
솜사탕도 너무 귀엽고 깜찍하네요~~
멀지만 않으면 가보고 싶은데 아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딸기보다 더맛있음ㅋㅋㅋㅋㅋ
딸기들도 맛있어보이는데요 ㅜㅠㅋㅋㅋㅋㅋ
베리베리스트로베리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 :)
오.. 이런 곳이 있었군요...
저도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딸긴데.. 함 가보고 싶네요...
근데.. 가격이 왠지.. 착하진 않을거 같은 느낌적 느낌이ㅋㅋㅋ
저기 가격이 상당하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얼마정도 드나요? ㅎㅎㅎ
베리 베리 스트로베리!!! 좋은데 다녀오셨군요!!! 항상 짱짱맨으로 행복을
주시는 오치님!!! 오늘도 응원합니다!!
와ㅡ저도 꼭 가고싶은 행사중 하나인데
아직까지 못가봤는데 사진으로 대리만족하고 갑니다ㅎㅎ
(괄호) 안에 적으신 코멘트가 재미있으십니다. 리스트로 뽑으셔도 될듯 ^^
달달한 것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시겠어요
올 해도 전 힘들 것 같군요..ㅠㅠ
내년에는 같이 갈 여친 생겨서 데리고 가고 싶네요 ㅎㅎ
한번쯤 가볼만하겠네요
딸기랑 초콜릿 아이들이 좋아할거같아요ㅎ
와, 저희 첫째 아들 딸기에 환장하는데, 가보고 싶네요. ^^
저는 2년전인가..? 1년전인가에
롯데호텔 딸기뷔페 다녀왔었는데 정말 딸기만 가득하더라구요 ㅠㅠㅠ
우와~~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카마 보게되네요^^;;
저희 남편도 좀 보여줘야겠어요 ㅋㅋㅋ
아쉬운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베가입니다^^ 우와ㅋ 안그래도 상큼한 게 땡기던 참인데,, 딸기 너무 맛있겠네요 ㅠㅠㅋ
딸아이와 가면 행복해 하겠네요 요즘 초콜릿에 한창 빠져있는데 초콜릿과 딸기 딸아이가 좋아하는것들이네요 ^^
언제한번 가야되는데 ^^
구경 잘하고 갑니다
저도 전에 엄청 기대하고 다녀온적이 있었는데.....ㅠㅠ
다녀오고 나서는 그 돈으로 딸기를 왕창 사다가 생크림에 찍어먹을껄.... 후회했어요....ㅠㅠ
너무 단 디저트들이랑 같이 플레이팅 되어있다보니 막상 많이 먹지도 못하고....
뭐, 기분내러 가는게 목적이라면... ㅎㅎ
벌써 또 딸기뷔페 시즌인가요 ㅎㅎㅎㅎ
매번 갈때마다 많이 못먹고 오는 것 같아요 ㅋㅋ
그래도 여심저격 ㅎㅎ 여자들에겐 매번 발걸음이 끌리게 하는 곳... ㅎ
이번에도 또 가야겠어요 ㅎㅎ
독특하네요.
딸기뷔페는 처음 봐요.
이런 곳이라면 하루쯤은 맘껏 먹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꼭 가봐야겠네요. 아주 미미하지만 업보트하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런곳도 있군요. 신기하네요. 서울에 살면서도 서울을 모르니...;
저도결혼전엔몰랐어용
너무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요!!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아 서울... 아깝네요.딸기 타워라니 ㅎㅎㅎ
마눌님이 이 글을 보면 안되는데...
이미보셨다는소문을들었습니다ㅋ
저도 딸기보다 초밥과 쌀국수가 더 눈이 가네요~ㅎㅎㅎㅎ
비교적 남자보다 여성분들에게 제대로 취향저격할거 같은 느낌의 뷔페네요.
모든 소비권력은 여성에게 넘어간지 오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