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인터넷에서 본
"치즈볼 만들기"
보통 슬라이스 치즈를 그냥 먹기엔 느끼하여
손이 잘 안 가는데 바삭하고 고소하답니다.
신기하다!!
슬라이스 치즈, 종이호일만 있으면 됩니다.
(체다 슬라이스 치즈로 만들어봤더니 냄새가 독합니다ㅜ.ㅜ
1+1 하길래 구입한 치즈. 요건 냄새가 확실히 덜 나네요.)
- 종이호일 위에 치즈를 조각내어 올려줍니다. (저는 치즈볼을 찍어 먹을 때 쓸 포크로 조각냈습니다. ㅎㅎ)
- 전자레인지에서 1분 10초간 돌려줍니다. (덜 부풀어 오른다면 10초에서 20초 사이로 더 돌려주세요.)
- 30초 정도 기다렸다가 꺼내어 접시에 덜어줍니다.
- 냉동실에 30초간 넣어둡니다. (이 부분은 생략 가능합니다.)
조심해야 할 부분은 종이호일에 치즈 조각을 놓을 때
따로따로 떨어뜨려 올려야 해요.
간격이 좁으면 부풀어 오르면서 치즈 조각의 면적이 넓어져 서로 붙고
눅눅하더라고요~
그리고 한 겹으로 충분하지만 더 맛있게 먹고 싶어 두 겹으로 만들어 먹었더니
더 고소한 것 같아요^^
사실 조각내서 하나하나 따로 떨어뜨려 놓는 일이 조금 귀찮습니다^^;
종이호일에서 하나하나 떼어 접시에 담는 것두요~ㅎㅎ
그래서 한 번만 해보고 그 뒤로는 늘 신랑에게 부탁합니다.
온갖 애교를 동원하여!!! ^.^;
저는 꿀에 찍어 먹거나 샐러드 드레싱에 찍어 먹기도 합니다.
맥주 안주로 딱!!!입니다.
와 치즈볼만는건 첨봐요 엄청간단하네요
만들어봐야겠어요ㅎ
네! 간단해요. 간단한데 맛도 있어요~ 꼬옥 만들어 드셔보세요 ^^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치즈 볼이군요~
초간단하게 이색적인 간식을 만들수 있다니~
마지막 사진이 알록달록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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