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불편하고 안타까운 모습들이 과거에도 이렇게 있었다니 역사는 돌고 도는것 같습니다. 우리가 입고 먹고 자는 곳이 바뀌었을 뿐 사람들의 생각에는 변함이 없나보네요.
그래도 요즘 시대에 사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조직생활을 굳이 안하거나 하더라도 그런 양반들이 없는 곳에서 할 수 있는 환경들이 조성되고 있으니 이보다 기쁜일이 있을까 싶습니다. @admljy19님께서 이를 이미 잘 알고 계시니 곧 퇴사한다고 하시는 거겠지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저도 나갑니다. 나가서 뵙겠습니다.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먹고 자는 곳이 바뀌었을 뿐 사람 간의 관계를 관통하는 그 이치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옛날처럼 한 자리를 해먹으면 그게 절대적인 숭배 대상이 되는 것도 아니고 먹고 사는데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니라면 자기 좋은대로 하는게 맞는거겠죠. 곧 퇴사는 아닙니다 ㅋㅋㅋㅋㅋ 다만 자기가 뭐가 맞고 뭐가 안 맞는지를 명확히 알고 안 맞는거를 안 했을 때에 대한 대안도 있다면 뭐든 시간의 문제일 뿐이겠죠
응원합니다 ㅎㅎ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