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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심각한 경제이야기] 어쩌면, 거품이 꺼지지 않는 시대의 도래

in #kr7 years ago

코인에 대해서 단순히 투기로 인식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이게 엄연히 하나의 산업으로,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로서 자리잡기 위해서 수반되어야 할 것은 트래픽의 유입입니다. 코인으로 파생된 여러 비즈니스가 대중화가 되는 순간 기업들이 다시 되돌리려고 해도 이미 게임은 끝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10년도 안되는 기간에 엄청난 트래픽을 쌓아온 페이스북의 미국 사용자 이탈이 조금씩 있다고 합니다. 짧은 기간에 쌓아 올려진 탑이 무너지는 것도 한 순간입니다. 패러다임의 쉬프트가 저희 생각보다 더 빠르게 다가올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