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에 스팀잇을 처음 접했을때는 스팀달러와 스팀파워 그리고 스팀 모두 헷갈린상태에서 시작했던것 같다. 그러다가 한 동안 잊고 있었는데 최근 스팀잇이 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기존에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로 수익활동을 한 사람들까지 많이 옮겨오고 있는것 같다.
지금도 스팀잇은 유익한 글이나 재밌는 일상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써야 보팅을 받고 보팅 = 수익 이라는 느낌만 갖고 있을 뿐 아직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제대로 감이 잡히지 않는다.
이번에 다시 스팀잇에 로그인하면서 놀라웠던 부분은 과거에 팔로우했던 분들은 아직도 여전히 꾸준히 글을 쓰고 계신다는점이다. 이런 분들은 스팀잇 뿐만 아니라 무엇을 하더라도 성공하실 분이라 믿어 의심치 않다.
본인은 애드센스 수익을 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접했다. 애드센스 스쿨 네이버카페를 통해 상당한 정보를 얻고 또 높은 수익도 얻을 수 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애드센스 스쿨에서 성장하게 해주신 인돈사님 @cowongloball 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카페는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위한 카페지만 카페장이신 인돈사님의 닉네임은 "인터넷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애드센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해 주신다.
덕분에 처음에는 티스토리에 열심히 글을 적었지만 나아가 HTML과 CSS를 배우고 PHP 까지 배우게 되면서 작은 웹사이트까지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를 만들게 되어 뿌듯하다.
2018년이 시작된지 어그제 같은데 벌써 2월 끝자락에 접어들었다. 사람을 모으는 재주도 없고 글을 잘 쓰지도 못하고 말을 잘하는것도 아니다. 다른 스팀잇 유저들의 블로그를 보면서 정말 재밌다고 느낀게 많은데 본인은 그렇게 재밌게 글을 쓰지 못한다.
그래도 느리지만 천천히 스팀잇도 도전을 해볼 생각이다. 잘은 모르지마 스팀잇도 대단한 수익모델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
10년정도 스팀잇을 하면 고래가 되어있을까? 오늘도 행복한 상상을 해본다.
나의 성장과 타인에 대한 기여라는 양팔이 나란하다면 10년이란 성장기를 거치지 않아도 충분히 고래로 진화할 것 같은데요.^^ 기여란 거 말만 거창하지 그리 거창한 것도 아닌 것 같고요.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
긍정적인 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예비고래님들이 많으시군요.. 어디 저도 한번 살짝 발을 담구어 봅니다.
하하 넵 같이 고래가 되어보아요 ~
고래!! 저도 기대해 봅니다~
우리 함께 고래가 되어 저 넓은 태평양으로 나가봐요 ㅎㅎ
부바님. 전 부바님을 만난것이 제 인생의 커다란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힘내봅시다!
파이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