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넥센을 격파하면서 3연승과 함께 주말 위닝시리즈를 예약했습니다.
오늘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펼친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했습니다.
김선빈 선수가 허리, 버나디나는 오른 손바닥 통증으로 각각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었습니다. 또한 전날 사구로 부상을 입은 이범호 선수의 경우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되었죠. (4주....동안 못볼 듯..이제 감 잡아가나 싶었는데)
안치홍 선수의 선취 3득점 홈런으로 경기를 쉽게 시작할 수 있었고 (안치홍 선수의 시즌 5호 홈런, 기아 타이거즈는 KBO 리그 역대 두 번째로 팀 통산 3,900홈런 달성!!)
5-1로 승리를 거머질 수 있었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피안타는 8개나 허용했지만 탈삼진을 6개 속아내면서 6이닝을 책임져주었습니다.
위기에 강한, 스스로 기아의 에이스라는 것을 증명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도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며 유니폼을 와이프와 함께 구매했습니다.
저는 김선빈(3번), 와이프는 안치홍(8번)으로 선수마킹과 패치셋트, 우승전사와팬까지 부착해서!
응원도구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이제 열심히 응원하러 다녀야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우승 가즈앗~!
아 기아 팬이시군요~~
전 만년 꼴지 ktwiz 팬입니다~~
ktwiz가 올해는 마법을 부릴듯해요~~
기아도 화이팅 입니다^^
좋은 선수가 있으니 좋은 성적이 따라올 것 같습니다.
강백호 선수가 너무 잘해서 ㅎㅎ
저희 집에는 아직도 이용규 마킹 유니폼이 ㅜㅜ
누구를 새로 마킹할지 아직도 못정해서 그냥 집에 있습니다.
최원준 선수 어떤가요.
저는 원래 최원준 선수 하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안치홍, 김선빈 콤비로 가자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