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이더리움 지수 출시...이더리움 선물은 글쎄

in #kr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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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압수수색 등의 비트코인이 1000만원대 시세가 붕괴되면 냉기가 돌았으나, 뉴욕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위크와 더불어 CME가 이더리움 지수를 출시하며 순풍이 돌고 있다.

미국 대형 거래소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이더리움 가격을 추종하는 2종류의 지수를 새로 선보인 점도 상승에 힘을 보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CEM 측은 이더리움 선물 출시에 대해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비트코인 선물 출시 사례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선물 출시가 가격 상승을 이끌지 못했던 사례 때문이다.
CME는 지난해 12월 비트코인 지수를 발표한지 1년만에 비트코인 선물을 출시하며 더 많은 기관 투자자를 끌어들여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기대했으나, 1만9000 달러 수준의 시세가 최근 8700 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