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먹어도 맛있는 삼겹살과 쫄깃한 팽이버섯이 만났어요. 간단히 만들어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자주 찾게 되는 메뉴랍니다. 피크닉 도시락에 곁들여도, 지친 저녁을 위로해주는 안주로도 잘 어울려요. 마늘도 함께 구워 삼겹살 말이의 풍미를 살려보세요. 오늘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잖아요~?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난이도는 낮음, 조리시간은 30분이에요~^^
재료(2인분)
얇게 썬 삼겹살 또는 대패 삼겹살300g
팽이버섯2봉
마늘10쪽
소스 재료
맛술2큰술
간장1큰술
올리고당1큰술
참기름1큰술
생강즙1/2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후추약간
STEP 1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얇게 썬 삼겹살 끝 쪽에 두고 돌돌 말아주세요.
소스 재료는 볼에 넣고 섞어주세요.
STEP 2
달군 팬에 약간의 기름을 두르고, 삼겹살 말이와 마늘을 넣은 후 약간의 소금, 후추를 뿌려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삼겹살 말이의 이음새 부분부터 익혀주세요.)
STEP 3
고기가 익으면, 팬에 기름기를 닦고 소스를 넣어 윤기나게 조려주세요.
STEP 4
알맞은 그릇에 담아 맛있게 즐겨주세요.
날씨가 좋아요. 오랜만에 조금 멀리 외출을 나가볼까 해요~. 잠깐 나가 봤는데 날씨에 비해서 공기가 차갑더라고요. 다들 단추를 여미고 외출하세요~ 저는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갔다 올 거에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바라요~
행복한 로키가 :)
What is food?
팽이버섯에 삼결살까지... 완전 치트키네요 ㅋ
그리고 오늘이 삼겹살데이군요.
이 글을 보고 알았습니다.
점심시간에 보기 딱좋은 포스팅입니다^-^
아직 제대로된 점심을 못먹었는데 정말 맛있어보여요
사진이 다 요리잡지에 소개된 느낌이에요!
헉 왕죤 침샘자극이네여ㅜ
오늘 삼겹살데이군요 ! :) 도시락 쌀때 꼭 집어넣는 메뉴였는데 보니까 또 먹고 싶어지네요!! 생각보다 간단하면서 맛있는 메뉴죠 ㅎㅎ 전 베이컨 사다가 했는데 맨날 풀려서 이쑤시게로 모양을 잡아주면서 구웠어요 ㅎㅎ 양념없이 구워서만 먹었는데 소스 조림한것도 너무 맛있어보여요 !!
외국에서 한번 음식 만들어볼까 생각하는데 혹시 스테이크 관련 포스팅은 없나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조만간 한번 따라해볼까 합니다.
베이컨 너무 좋아하고 버섯도 좋아하는데
딱이네요 딱!
하하 이자카야나 꼬치집가면 꼭 먹는 메뉴네요 :) 집에서도 쉽게 할수 있네요
이번 음식은 간단하고 맛도 있어보이네요:)
우와 간단하면서도 맛있어보여요!
너무 맛있어보여요~~베이컨 말이로 해봤는데.. 이렇게보니 삼겹살이 더 먹음직 스럽고, 아이들하고 먹기에도 더 좋을 것 같아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저런식으로도 구워먹을 수 있는 것이었군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ㅎㅎ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게 저도 예전에 만들어봐서 맛있긴한데..
팽이 버섯이 생각보다 좀 질기더라고요.. 제가 서툴러서 그런거겠지만
;;;
좀 안질기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팽이버섯에 열이 가해지지 않아서 그런 것이니 좀 더 오래 조리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와이프가 결혼하고 집들이 할때 베이컨 버섯말이랑 똑같네요 ^^
재미있게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