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릭입니다. 맨 처음 자기소개에 썻던 대로, TRPG와 작법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앞으로 TRPG는 TRPG, kr-TRPG,
storytelling, kr-storytelling 태그를 달 예정이고, 작법은 storytelling, kr-storytelling 태그를 달 예정입니다. 다른 TPRG 플레이어 분이나 작법 관련해서 쓰시는 분들도 태그 공유해서 풍성해 졌으면 좋겠어요.
글쓰기에 대해 뭘 쓸까 하다가 시작하는 의미에서 간단하게 세상의 모든 작법서들을 한 글자로 요약해 보기로 했습니다.
작법서라기엔 자서전에 가까운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에서부터 위대한 고전 로버트 맥기의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데이비드 하워드 '시나리오 가이드', 문장력 강화를 위한 고전 이태준 씨의 '문장강화' 등 세상에는 수많은 작법서가 있습니다.
장르로 나누면 시나리오, 소설, 만화, 논픽션에 이르기 까지. 기법으로 따지면 캐릭터, 서사구조, 문장력, 묘사, 퇴고법등 다양하게 있죠.
이 모든 작법서를 한 문장으로 요약 가능할까요? 물론입니다.
작가는 글을 쓰는 사람이고, 작가가 되고 싶다면 당신은 글을 써야 한다.
좀 더 짧게요?
글을 써라!
한 단어로!
"써!"
시작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지만, 저는 스티밋에 상당히 회의적이에요. 지금 여기서 코인 관련 글 몇개를 제외하면 볼만한 글이 너무 적은거 같아요. 작가는 결국 계속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글을 쓰세요. 더 많은 글을요. 그 글이 세상에 나오기 전에는 볼만한 글인지 아닌지 아무도 확인 할 수 없으니까요.
질은 양에서 나옵니다.
마음 속에서 '나는 그림에 재능이 없는걸' 이라는 음성이 들려오면 반드시 그림을 그려 보아야 한다. 그 소리는 당신이 그림을 그릴 때 잠잠해진다. -빈센트 반 고흐
간단 명료한데 참 어려운 말이네요. 저도 글을 잘 쓰고만 싶은 사람인데 일단 써봐야겠어요!
명쾌한 정리 감사합니다 ^^ 저에겐 스팀잇이 글을 조금이라도 더 쓰도록 자극이 되주더라고요. 잘 보고갑니다^^
좋은 글이네요~
잘봤습니다^^
열심히 써야겠습니다^^ㅋ
뉴비는 언제나 환영!/응원!이에요, 조사한바에 따르면. 텍스트가 공백제외 1000자 이상이면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포스트가 된다네요. - kr-newbie 보안관 봇! 2017/07/06일 시작 (b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