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스팀잇을 체험중이다보니 가볍게라도 글을 써야된다는 생각에 아무거나 막 하나 써봅니다. ^^
아직 정성스럽게 공략할 단계는 아니여서... 다른 것들로 바뿌기도 하고요.
저는 결혼 9년차 유부남 입니다.
신혼때 너무 깨가 쏟아져서 주변에서 2년만 지나면 달라질거라 했지만...
사랑은 더 커졌습니다. 더 행복하고 이제는 와이프 없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
라라랜드 보셨나요 ? 저는 라라랜드를 참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젊음의 시간동안 성공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스토리 입니다.
우리의 젊음날이 영화에 녹아 있습니다.
그래고 타이틀곡 시리어스따(발음그대로) 가사에 보면
우리가 찾는 것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음악과 영화는 사랑이 주제가 입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사랑보다는 돈이라고 많이들 말합니다.
전 항상 진실한 부부의 사랑이 최고다라고 말하고 다니는데...
온라인에서 남과여는 거의 전쟁이고 모든 불화의 원인은 돈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런가요?
돈이 많아서 좋은 집, 좋은 차를 가지면 행복한가요?
제 경험으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좋은 집에도 살아보고 똥차로 시작해서 좋은 차도 가지고 있지만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이 최고 입니다.
평생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서로를 의지하며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가는 단 한번뿐인 인생.
전 우리 와이프를 너무 사랑하고....
와이프는 제 인생의 최고의 선물이고 나머지는 모두 덤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 좋은데 말로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함께 평생을 살아간다니 너무 설렙니다.
매일 저녁 와이프와 호수공원을 걷는데 요즘 연인들이 많이 보여 참 보기 좋습니다.
오늘도 막 글 하나 남기네요. ^^
스팀잇의 잉꼬를 담당하고 있는 판다팸입니다.
뭔가 포스팅에서 잉꼬의 냄새가 물씬 풍겨오네요:)
미약하나마 보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잉꼬가 제일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