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이 개봉 첫날인 지난 6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18만 2374명 관객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영화가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거뒀지만 작품성 이외 요소에서 혹평을 받고 있다. 포털 사이트 영화 소개란에는 어린이 관람객들을 자제시켜 달라는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한 관람객은 "영화는 재밌긴 한데 제발 애들이랑 같이 보러 오신 분들은 아이들이 조용히 할 수 있게 해달라"라고 하소연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극장도 노키즈존이 필요하다"고 적었다.
네이버 영화
이외에도 "아이들이 영화관을 다섯 번 이상씩 왔다 갔다한다. 통제해야 한다", "쥬라기 월드가 아니라 초딩월드" 같은 반응도 나왔다.
개봉 첫날 1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들인 영화는 '쥬라기 월드2'가 처음이다. 이 기록은 '어벤저스:인피니티 워'가 세운 기록인 98만 명을 뛰어넘었다.
이같은 흥행성적은 개봉일이 공휴일인 현충일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세 이상 관람가'인 쥬라식 월드:폴른 킹덤'를 가족단위 관람객이 특히 많이 선택했다는 것이다.
역대급 오프닝 성적에 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깜짝 내한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 측은 "후안 감독이 오늘(7일) 내한한다. 공식일정에는 없었지만 한국에서 놀라운 흥행기록에 방문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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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one
심야봐야겠네요
ㅎ ㅎ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