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 씨가 공개한 '컵라면 더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 SNS에서 재차 화제가 됐다.
Olive '밥블레스유'
최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에서 김숙 씨는 이영자, 최화정, 장도연, 송은이 씨 등 멤버들과 스키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컵라면을 준비한 김숙 씨는 "컵라면 먹을 때 맛이 깊이가 좀 떨어질 때 있잖아. 그럴 때는 냄비에 호로록 끓여"라고 말했다. 최화정 씨도 "컵라면 끓이면 진짜 맛있어"라고 거들었다.
김숙 씨는 "이렇게 냄비에다 끓이면 일반 라면 보다는 좀 가벼운데 컵라면 보다는 무거워"라고 말했다.
이영자 씨는 "이건 음식이 아니고 약이니까 각자 먹고 싶은대로 먹으면 되지?"라며 주방에서 컵을 가져왔다. 이영자 씨가 컵에 컵라면을 덜자 멤버들도 컵을 가져왔다. 라면 든 컵을 가지고 발코니로 나간 '밥블레스유' 멤버들은 야경을 보며 라면을 먹었다.
지난해 6월 21일 첫방송된 '밥블레스유'는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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