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생활 3년 3개월 차.
한국에서 올 때 가져온 옷들이 안맞을 정도로 살이 쪄버렸어요.
일할 때는 항상 편한 레깅스와 티셔츠 위주로 옷을 입고,
한국에서 먹던 그래도 나름 균형있는 식사들과 달리,
해먹기 쉬운 고기 위주의 식단과, 퇴근하고 나면 만들기 편한 라면과 패스트 푸드 식사들.
옷을 입으면 그렇게 살 찐 게 티가 나지 않아서 방심하던 차.
얼마전부터.. 나온 배가 더이상은 가려지지 않고, 다리와 허리에 살이 많이 붙어 버렸더라고요.
그동안 축적된 살들이 이제 밖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는지, 살도 살이지만,
체력도 돌보지 않아서 많이 약해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7월에 한국으로 휴가 가기 전에, 이 달부터는 다이어트를 좀 지속적으로 해보려고요.
먼저 식단조절을 할 생각인데, 가장 어려울 것 같아요.
혼자 있는 시간, 심심한 날들,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하면 먹는 걸로 풀었었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독하게 맘 먹어보려고요.
스티밋에 다이어트 진행 사항을 종종 올리며 체크하고, 힘 내보려 합니다!! ^^
그래서 오늘 저녁은 삶은 달걀 두 개와 단호박을 약간 먹으려고요,
더이상 방치할 수 없는 건강과 몸을 위한 '다이어트'가 올해의 '단호한' 목표이기 때문에
꼭 잘 해낼거라 거듭 다짐해 봅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식단이 있다면 함께 공유해 주세요!! ^__^
다이어트 넘 심하게 하시면 빈혈 걸려요
저희 와이프도 다이어트 하다가 어지럽다고
포기하더라구요
건강이 최고예요
무리하기 보단 건강이 우선이죠!
다이어트 쉽지 않아요, 정말~~ㅠㅠㅠ
그래서 조금씩 바꿔가고 있어요. ^_^
다이어트 그거 너무 힘든곤데 ㅠㅠ 먹을거 너무 좋아하는 저는
하다가 포기가 5번이네영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소통하고 싶어 팔로우남기고 갑니다.
정말요.. 저도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걱정이예요. 그래도 더는 찌면 안될것 같아서 이번엔 독하게 맘 먹었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다이어트는 무리하지 말고 꾸준하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해요^^
그쵸! 정말 '꾸준히' 할 수 있는 다이어트로 이번에는 꼭 성공하고 싶어요! ^^ 감사합니다!
댓글따라 찾아왔어욤^.^
소통하고 지내욤
팔로우보팅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
전 운동하면서도 다이어트 안하고 막 먹으니 더 쪄요 ㅠㅠ
역시 먹는 게 중요한가봐요...;;;
근데 제가 먹는 걸 참 좋아해서 매번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