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자주 쓰이는 근육들은 그 쓰임이 잦아 알아서 단련이 될 것이며 쓰이지 않는 근육들은 필요할 때 움직이며 그 능력을 알아서 배양할 지니 무릇 인위적인 것 보다는 자연스러움이 그 위에 있는 것이라 하겠다.
위 글은 귀찬 게름선사의 ‘숨쉬는 것 이외에 무엇이 있으리’라는 책의 한 구절입니다. 이 책을 너무 감명깊게 읽어서 운동이라고는 평생 안해왔는데 ㅋㅋㅋㅋ 이 글을 보니 ‘ 오 나도 한번 해볼까?’ 싶어지네요. 몸짱으로 고고싱하시길... ^^
크 좋네요. ~~ 저 자연스러운 흐름을 성장하면서 사회에 조건화되어 잊어버리게 되어서 안탁까울 따름입니다. 하긴 그 과정으로 다시 돌아감을 통해 지혜와 재미를 얻게 되는 것이기도 할테지만요 ㅋㅋㅋ 몸짱이라 좋네요 ㅋㅋ
아이고 조크에 이런 진지한 멋진 반응이라니 제가 많이 무안해 지내요 ㅋㅋ anyway 화이링입니다. ㅋㅋ
ㅋㅋㅋㅋ 진지한 덧글인줄 즐거운 하루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