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 셧다운 (13.10.0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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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부채한도 협상 난항, 정부 폐쇄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
셧다운 현실화될 경우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되며 달러 상승 압력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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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 재정 불확실성으로 미정부가 shut-down되는 상태에까지 이르렀지만 달러화의 일방적 강세가 나타나고 있지 않고, 글로벌 금융시장도 차분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장기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로 유럽과 미국 증시는 상승. 다만, 경기 민감 원자재를 중심으로 셧다운이 미 성장률 회복세를 둔화시키며 수급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되며 하락. 금 가격은 셧다운 장기화 우려가 완화되자 큰 폭 하락
따라서 셧다운이 국내증시에 미칠 파급효과는 1995년 사례를 참고한다면 단기적으론 중립적,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
미국 정치권이 잠정 예산안에 대한 합의에 실패해 연방정부를 17년만에 폐쇄하기로 하는 ‘셧다운’돌입 소식에 장중 급락하기도 하였으나, 외국인의 매수세로 반등에 다시 성공하며 강보합권 마감
금융 시장은 ‘셧다운’ 보다 ‘양적완화 유지’에 더 환호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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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폐쇄(셧다운)가 사흘째 진행 중이다. 오바마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의 셧다운 해결을 위한 긴급회담이 결렬되는 등 여전히 난항과정이 지속되고 있다. 예산안 협상 우려는 점차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우려로 확산되며 뉴욕증시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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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의 셧다운 및 부채한도 협상관련 불확실성으로 인한 금리 하락은 연내 마지막 금리 하락 기회로 판단된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될때까지 채권보유 전략을 유지하다가 추가 하락시 이익실현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
일단 미국 정치 불협화음과 연방정부 셧다운이 펀드플로우에 미친 영향은 현재까지 제한적이다. 지난주까지 글로벌 주식펀드 자금 유출이 2주째 이어지고 있지만 규모는 작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 부채한도 상향 과정에서의 난항과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던 2011년 8월 당시와 비교해보면, 당시는 8월 초 3주 동안 글로벌 주식펀드에서 총자산의 -1.1%에 해당하는 -420억$의 자금이 순유출된 바 있다. 선진국(DM)과 신흥국(EM) 주식 모두 자금 유출이나타났지만, 특히 선진국보다 신흥국에서의 자금 유출이 더 크게 나타났다(도표 1).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에도 외국인 순매수 지속
▪ 주식시장: 외국인, KOSPI 9,400억원 순매수.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 순매수하며 비중확대
▪ 자본시장: 한국 국채 수익률 전주대비 보합. 미국 국채 10년물 전주대비 상승
▪ 외환시장: 달러화 대비 루피, 호주달러 등 강세. 파운드 위안 약세. 엔/달러 환율 97엔대로 하락
▪ 원자재시장: WTI, 구리, 알루미늄 등 가격 상승. 천연가스, 금, 휘발유, 중국 철근 등 가격 하락
▪ 밸류에이션: KOSPI PER 9.21배로 하락. 한국 업종별 이익 추정치 운송 유틸리티 등 하락
131008
미국: 경제지표 발표 부재 속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로 안전자산 선호되며 중장기물 위주의 금리 하락 마감
美, 미국 셧다운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화
z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여파로 달러화 약세 가속화
z 엔/달러 환율이 96.7엔으로 하락하며 최근 2개월내 가장 낮은 수준 기록
z 미국의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2.63%로 소폭하락
z 공포지수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일대비 13% 급등한 19를 기록.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한달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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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화는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증액과 임시 예산안에 합의함에 따라 상승 마감. 미 상원은 막판 타결에 성공하며 2014년까지 부채한도 일시적 증액에 합의하고 연방정부 운영을 재개하기로함에 따라 그 동안 달러에 압박을 가했던 재료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
2017.08 트럼프 셧다운 발언
170824
뉴욕 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정부 폐쇄 발언으로 하락 마감
다우존스 -0.40%, S&P500 -0.35%, 나스닥 -0.30% 등 주요 지수 하락
업종별로는 부동산, 에너지, 유틸리티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 하락 마감. 특히 산업재, 자유소비재의 하락 폭이 가장 큰 편
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지지 집회에서 대선 공약인 멕시코 장벽 건설에 필요한 경우, 연방정부 폐쇄도 불사하겠다고 발언. 또한 북미자유협정(NAFTA) 폐지 가능성도 시사하며, 증시 하락
한편, 지난 2013년에 미 정부 ‘셧다운’ 발생.
2013년 09월 22일 공화당이 장악한 미 하원이 오바마케어 예산 삭감을 통과 시킨 이후 정치 불확실성이 확산. 결국 10월 1일 정부 셧다운 발생. 당시 미 증시는 연초 대비 20% 내외 상승한 상태로 지속적인 버블논란이 있었으며 정부의 ‘셧다운’을 빌미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
(09.18~10.08 다우 -4.8%, 나스닥 -1.36%, S&P500 -2.89%).
한편 2013년 9월 FOMC에서 미 연준은 “경제 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라고 발표 하는 등 금융위기 이후 미국 경기 회복이 지속되던 시기. 그렇기 때문에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 미 주요 증시는 연말까지 10% 가까이 더 상승하는 힘을 보임. 이를 감안하면 현재 셧다운 우려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시장의 변화를 이끌 힘은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2017.12.26 ~ 현재
171226
미국, 상원에서 하원에 이어 연방정부 셧다운 방지를 위한 단기 예산안을 통과됨. 7일(목) 에 이은 두 번째 단기 예산안 통과임. 트럼프 대통령 서명시 내년 1월 19일(금)까지 연방 정부의 운영 재원이 확보됨
180119
미 증시는 연방정부 폐쇄 가능성이 높아지며 장중 하락.
트럼프가 공화당이 제시한 임시 예산안에 불만을 표시한 데 따른 결과. 특히 공화당 지도부가 단기 예산안 처리를 위해 민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어린이 건강보험 프로그램(CHIP)의 예산을 6 년간 연장하는 법안을 포함 시켰는데 트럼프가 이를 반대 한 것. CHIP 기금은 지난 9월에 만료되었으나 오바마케어 폐지 이슈가 불거지며 연장을 못함.
특히 900 만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자금 지원 문제라는 점에서 가장 보수적인 공화당 의원들 조차 찬성하는 법안.
한편, 전일 백악관 대변인이 공화당의 단기 예산안을 지지한다고 발표했는데, 하루 만에 트럼프가 트윗을 통해 반대하자 공화당 내부에서도 강하게 비판하고 있음. 어린이 건강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만약 이를 이유로 정부의 셧다운이 발생하면 11 월에 있을 중간선거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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