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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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이 지난 뒤 오랜만에 렘지예네 대학교를 찾아갔어요!
엠레랑 바투한과 같이 렘지예의 대학교에 교수님과 친구들을 만나러 갔어요
예전에는 약간 황무지였던 곳이 좀 있었는데 2년만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더군요!
날씨는 그대로 더운걸 빼면...
이런 잔디밭을 못 본것 같은데 공원 비슷하게 잘 꾸며놓은 것 같았어요.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과 가족들이 이 곳에 나들이를 오더군요 ㅎ
그래서 돗자리를 피거나 의자에 앉아 음식들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거나 사진을 찍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확실히 이 곳은 습도가 매우 낮아 그늘 안에만 들어가면 시원해지는게 정말 좋았어요. 한국에서는 습도가 높아 그늘이던 햇빛 아래던 상관없이 찝찝하고 더웠는데...
사실 대학교 안에 들어가 친구들이랑 간식등을 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눴는데 이 사진들이 전부 실종되서 이 이야기는 접을게요...ㅜㅜ
간단하게 렘지예의 실험실 사진 한장..ㅎ
아무튼 렘지예와 함께 대학교를 나와 저희는 렘지예가 다녔던 헬스클럽을 가보기로 했어요.
조금 특이한게 있었다면 우리나라에서는 헬스클럽이 보통 2~3층 아니면 더 높은 층이나 지하에 있었는데 (제가 여태까지 본 바에 의하면...) 이 곳은 1층에 있고 문이 활짝 개방되어 있더군요. 홍보할려고 한건가?ㅎㅎ
그 곳에 들어갔더니 관장님분이 렘지예와 저희를 환영해주면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역시 관장님 답게 몸매가...ㄷㄷ
그리고 그 곳에는 에슬린이 운동하고 있었어요. 또 다른 친구도 있었는데 아...이 친구가 페북 계정을 비활성화 해서 이름을 찾을 수가 없어요 ㅠㅠ 이름이 기억날락말락 해서....그리고 한번밖에 만나지 않았기 때문에 까먹었어요 ㅠㅠ
렘지예의 부모님의 친한 친구들의 딸들이라 에슬린, 렘지예, xxx 이렇게 엄청 친하더군요 ㅎㅎ
왼쪽 분이 관장님이시고 제 바로 오른쪽이 이름 까먹은 친구...ㅠ 그리고 그 오른쪽은 에슬린, 엠레, 렘지예..
바투한은 이 때 어디갔었지...
저 친구는 바이올린 연주하는거까지 기억이 나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ㅠㅠ
헬스클럽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운동하고 있어서 적당히 구경하다가 얼른 나왔어요 ㅎㅎ
그리고 저희는 근처의 터키 카페로 향했는데 이 근처의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보통 제 여행기에서 보다시피 배경사진을 잘 찍지 않았는데 이 곳은 거리와 음식점의 분위기가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이 있네요
분위기가 너무 멋있지 않나요? 이국적이면서도 터키의 시내가 어떤식으로 생겼는지 보여주는 사진 같아요.
제가 머무른 카페도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ㅜ
여행기를 쓰면서 점점 기억이 나는데 사진을 잃어버린 것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군요. 다음부터는 사진을 찍으면 제대로 저장하고 백업까지 해야겠어요...ㅜㅜ
이렇게 점심을 보내고 저희는 바투한과 헤어진 뒤 집에 도착했어요.
그리고 저녁에 야스민이 자기 친구들을 데려왔다면서 렘지예한테 만나자고 해서 공원에 같이 나갔어요.
야스민의 고등학교 친구인 데니즈(Deniz)와 규샤(Gulsah)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고 서로 반갑게 인사했어요!
엠레와 렘지예도 이 둘은 처음보는사이라 같이 인사했어요 ㅋㅋ
맨 왼쪽부터 데니즈, 저, 렘지예, 야스민, 규샤 (규사는 사진찍는걸 정말 수줍어 하더군요 ㅎㅎ)
내 몸매가....ㅋㅋㅋㅋ 저 때 살이 좀 있었는데...ㅠㅠ
반대로 데니즈는 규샤와 다르게 사진 찍는걸 정말 좋아했어요. 그래서 같이 찍은 사진이 많이 있네요..ㅎ
데니즈와 규샤 둘 다 영어를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어를 매우 잘했어요 ㅎㅎ
야스민은 제 뱃살을 좋아하는지 자꾸 찔러댄다는...ㅎ
엠레가 기타를 가져와서 같이 앉아 이야기도 하고 노래도 하는데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분위기죠..ㅎ) 데니즈가 기타를 정말 잘 치더군요..ㄷㄷ
여자가 기타를 이렇게 잘치는 걸 직접 본 건 처음 같았어요. 가사는 알아듣지 못했지만 노래도 정말 잘하더군요!!
엠레도 좀 놀랬던게 기억이나네요 ㅋㅋ 왜 이렇게 잘치냐고 물어보고 렘지예와 야스민이 같이 웃은 기억이 나네요
사실 여행기 중간중간에 다른 추억들이 많은데 사진이 전부 사라져서 적지 못했어요 ㅠㅠ 일단 터키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중인데 나중에 찾게 되면 추가로 이야기를 다시 적을까 합니다.
꽤 건너뛰다보니 스토리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 다음 여행기는 영국 여행기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그 여행기는 터키처럼 인물들 사진보다는 배경사진을 많이 찍었기 때문에 이야기를 어떻게 적어야 할지 고민이네요.. 지역이나 건물, 인물 이름이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ㅠㅠ
아무튼 다음에도 재밌었던 기억과 함께 저의 여행기를 이어 적겠습니다.
모두 굿나잇!!
미인들이 많네요. 재밌는 터키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desdecorea님!! ^^
와우~~포스팅 잘 보았습니다^^터키 여성분들이 미녀분들이 많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