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Github 협업 이해하기

Git Workflow

Git Workflow는 Git을 사용하여 일관되고 생산적인 방식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방법에 대한 권장 사항이다. 말 그대로 권장 사항이니 사용자의 상황에 따른 Workflow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Git은 사용자가 변경 사항을 관리하는 방법에 많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Git과 상호작용 하기 위한 여러가지 대표적인 작업의 흐름(Git Workflow)은 4가지가 존재한다.
이러한 Git Workflow 4가지는 팀이 변화의 흐름을 어떻게 적용 할 것인지를 합의하는 방법에 따라 구분한다.

Centralized Workflow와 비슷하나 팀 구성원간에 소통을 활성화하여 협업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방법이다.
Feature Branch Workflow의 핵심은 기능별 branch를 만들어서 작업한다는 사실이다.
Feature Branch Workflow는 master branch에 직접 커밋하지 않고 새로운 기능을 개발할 때마다 branch를 만들어 작업한다.
이렇게 작업한다면 새로운 기능은 새로운 branch에서 작업하므로 master 브랜치는 항상 bug free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 지속적 통합(Continuout Integration)을 적용하기도 수월하다.
기능 개발을 끝내고 master에 바로 merge하는 것이 아니라, branch를 중앙 저장소에 올리고 master에 병합해달라고 요청하는 방식인 pull request를 사용한다.
이 Workflow 마찬가지로 유연하기 때문에 소규모 팀에 적합하다. 만약 팀이 크고, 프로젝트 규모가 크면 브랜치마다 좀 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더 낫다.

새로운 기능은 각각의 branch에서 개발하고 백업 및 협업을 위해 중앙 저장소에 push 한다. 여기서 master branch에서 branch를 따는 것이 아니라 develop branch에서 딴다.
기능 개발이 끝나면 develop branch에 병합한다. 즉 기능 브랜치는 master branch와 관계가 없다.

develop branch에 릴리즈 할 수 있을만큼의 기능이 모인다면, develop branch를 기준으로 릴리즈를 위한 branch를 따고 준비가 다 됐다면 master branch에 병합한다.

운영 환경에 릴리스한 후 발견된 긴급 패치는 ‘hotfix’ 브랜치를 이용하며 master branch와 develop branch 새로운 버전 이름으로 양쪽에 병합한다.

Forking Workflow는 다른 Workflow와 작동 방식이 다르다. 하나의 중앙 저장소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 마다 서로 다른 원격 저장소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즉 모든 프로젝트 참여자가 개인적으로 로컬 저장소와 공개된 원격 저장소 2개의 저장소를 가진다.
아주 큰 규모의 분산된 팀에서 안전하게 협업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다.

공식 저장소를 fork해서 받은 다음 git clone을 통해 로컬 저장소를 만든다. 자신이 개발한 내용은 자신의 복제본에 push한다. 그 다음 자신의 기여분을 반영해 달라는 pull request를 던진다.
pull request를 받은 프로젝트 관리자는 충돌을 확인한 후 로컬 master branch에 병합한 후 프로젝트 공식 저장소의 master branch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