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곰 입니다.
요즘 울곰 다이어리는 5년전 일본 오사카로 신혼여행 갔을 때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_^
가끔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미리 알립니다.ㅎㅎ
오늘은 사진 찍는다고 잠깐 @woollim 울림이랑 떨어져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멀리서 사진 찍고 울림이가 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미모의 젊은 일본인 여성 두분이 말을 걸어왔습니다.
길에서 여성이 말 걸어오던 경우는 도를 아십니까? 밖에 없었던 저는 당황하지 않을 수 가 없었습니다.
이게 왠일인가??!!
거기다가 일본인이라니..ㅇㅅㅇ;;;;;;;;
머리가 하얗게 되고 순간 굳어버린 저는...
미안하다고 하고 뒤도 안돌아 보고 도망쳤습니다..!!!!!!!!! 후다닥!!!!!!
외국어 울렁증인 저는 귀신보다 외국인이 더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무슨 말을 하려했던 거였을까요??
한국인인 저에게 길을 물어보려던 거였을까요??
아니면 일본에도 도를 아십니까?가 있는 걸까요??
울림이는 제가 너무 일본인 처럼 하고 있어서 말 걸은 것 같다고 했습니다.ㅎㅎ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___________^ V
Up vote done
Thank you.^_^
일본인처럼 하고 계셔서 인사했던걸로 !! ㅎㅎㅎ
울곰님 환절기 감기조심하세요^^
네~ 그런걸로~ㅎㅎ 위화감 없이 자연스럽게 일본인들 사이에 섞여 있었죠.ㅋ
일본어 대사 보고 잠깐 제가 일본 만화 잘못 들어온 줄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제가 일본어를 몰라서 일본어를 그렸습니다.ㅋㅋㅋㅋㅋ
혼자있을때 말걸면 괜히 무섭죠 ㅋㅋㅋ 울렁증~~
알고있는 단어도 물어보면 머리가 하얗게 변해버려요~ㅠ.ㅠ
그맘알아요~
아무래도 혼자있는게 훨~~~~~~~~~~~씬 무섭더라구요.ㅎㅎ
그쵸~ 해외나가면 서로 의지해서 다니는데 한명이 자리에 없으면
불안합니다. 아~ 일본가고싶네용~
서로 의지했으니까 여행 다녔지 혼자였으면 못 다녔을거예요.ㅎㅎ
뒤져서 나오면 10원에 한대다...란 말은 아니었겠죠...? ^^;
미모의 젊은 여성분이신데다, 5년 전이면, 한류의 영향으로 "어머나~ 한국분이세요~~? "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
껌 좀 씹는 누님으로는 안보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니 그런거 였을 수 도 있겠다 싶네요.^_^ 진실은 저 너머에~~ㅎㅎ
사진 찍어달라고한건 아니였을까요!
그럴 가능성도 있겠네요. 아무래도 관광지다 보니.ㅎㅎ
미모의 젊은 여성.... 아니 말을 못해도 꼭~ 붙어 있어야지 왜 도망을 갑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놈의 외국인 울렁증 때문에..ㅠㅅㅠ
아무리 울렁증이 있어도 그렇죠? 미인을 앞에두고....
울림님한테 혼날까봐 그런거죠? 맞죠? ㅋㅋㅋㅋㅋㅋ
아뇨~ 그건 절대~ㅎㅎ 사실 울림이가 얼른 와주길 바랬지만 오질 않아서 울림이한테로 도망친 거였습니다.ㅋ
낯선나라에서 여자가 말걸면 무섭죠 ㅎ
잼있게 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되네요~~
여자는 무섭지 않은데 외국인이 무서워요.ㅋㅋㅋㅋㅋ
ㅎㅎ무슨 말을 하려고 했던건지 저도 궁금해지는데요?ㅎ
저의 도망으로 미스테리로 남아버렸습니다.ㅋㅋ
무슨 말을 했을지 저도 궁금해지네요 ~
오늘 아이들과 전쟁아닌 전쟁을 했는데 울곰님 그림 보고 웃고 갑니다.
육아하시느라 힘드시죠? 잠깐 이라도 웃음을 드렸다니 제가 다 기쁩니다.^__________^
~> 3<)/
너무 귀여웡!!! 캬아아!!일본 여행일지를 만화로 그리셔서 뭔가 더 재밌고 와 닿아요 : )
감사합니다.^_^ 소재가 들쑥날쑥 한데 지금은 일본 여행기에서 머물고 있네요.ㅎㅎ
ㅋㅋㅋㅋ일본에도 도를 아십니까가 있겠죠...?ㅎㅎ
중요한 드라마 엔딩직전에 끝난 느낌이에요!
다음 이시간에.. 하지만 다음 이어지는 이야기는 없습니다.ㅎㅎ
일본인인줄 알고 길 물어본 거 같았는데.. ㅎㅎㅎ
너랑 같이 있었으면 도망은 안 갔을텐데.ㅠㅅㅠ
ㅎㅎㅎ 하긴 당황스럽긴 하죠..... 전 그냥 무난하게 아임낫 재패니즈 쏘리그러고 넘어갈듯 합니다.... ㅎㅎㅎㅎ
외국인만 만나면 아무생각이 없더라구요.ㅇㅅㅇ;; 머리가 하얗게 돼요.ㅋㅋ
외국어울렁증이셨군요 ㅋㅋㅋ
엄청난 울렁증을 가지고 있죠.ㅇㅅㅇ;;;; 무서운 외국인..ㅋㅋ
ㅎㅎㅎㅎ 재밌는 에피소드네요!!!! 미모의 여성 이야기라도 들어줘보시지 그러셨어요. 우리에겐 바디랭귀지가 있잖아요 ㅋ
생각할 겨를도 없이 뇌에서 도망치라고 했어요.ㅋㅋ
저는 일본사람이 말걸어옴 좋던데요~바디랭귀지로~ㅎ 요즘번역어플이 있어서 넘좋더라구요~ㅋ
요즘 번역기 좋죠~ 만약에 다음에 간다면 당당히 번역기를 내밀거예요.ㅋㅋ
ㅋㅋㅋㅋ 역시 저럴때는 도망쳐야죠 ㅋㅋ
삼십육계 줄행랑이 최고죠~ㅎㅎ
혹시! 울곰님에게 시간있어요라고 물어보지 않았을까요?? 만약 그랬다해도 난감했겠지만요.......?
설마요~ 제가 그리 훈남은 아닙니다.ㅋㅋ
4월에 일본 갑니다!! 일본어 전혀 할 줄 모르는데 저도 저 상황이 될 것 같네요 ㅜ
그래서 가이드 끼고 갈려구요..
영어만 할 줄 알지.. 일본에서는 일본어를 잘 해야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일본 가시는 군요~~ 부럽습니다~~~^________^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부럽 부럽~!!
막상 저희는 영어, 일어 몰라도 잘 다녔습니다.ㅎㅎㅎㅎㅎ
ㅋㅋ 판촉사원?
아님 울곰님이 너무 멋져서 그냥 말걸기?ㅋㅋ
그 상황에선 아마 대부분 도망쳤을것 같습니다.^^;;
역시 저만 도망치는게 아니겠죠?ㅎㅎ 그걸로 위안 삼아 봅니다.ㅋ
ㅋㅋㅋㅋㅋㅋ 뭔가 현지 사람이라고 착각 했나 보네요 ㅋㅋ
@woollim 울림이도 그렇게 말했어요.ㅎㅎ 정말 그런가봐요.ㅋ
울곰님이 너무 잘생겨서... 쿨럭.. ㅋㅋ
저도 외국인이 갑자기 말걸면 머리가 하얗게 되는것 같아요~^^;;;;;;
잘 생겨서는 아닌 거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그러게요 뭐라고 하려고했을 까요 ㅎㅎㅎ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
결혼 5주년으로 다시 일본여행 다녀오세요~~
아쉬운게 너무 많네요^^
꼭 번역기 챙기고 ㅎㅎㅎ
이미 5주년은 지났으니 6주년을 목표로 해보겠습니다.ㅎㅎ 돈 많이 모아야 겠네요.ㅇㅅㅇ+ ㅎㅎ
아닠 도망치실 거까지야 없잖아요. ㅎㅎ
ㅋㅋㅋㅋ 뇌가 이미 도망가라고 했고 뇌가 명령하기 전에 몸은 달리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ㅋ
아노... 시츠례이시마스! :D 외국가서 언어가 안통할 때 그 당황스러움은 저도 늘 새롭습니다!
ㅎㅎㅎㅎ 그 이후로 외국을 가본적이 없네요. 아~ 여행가고 싶어라~ㅋㅋ
더구나 미모의 여성들이라, 일본에도 "도를 아십니까? " 가 제법 퍼져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얼른 도망가시기를 잘 하신 것 같아요. ㅋㅋ
말 알아 듣지도 못하는 외국인에게 도를 아십니까 ? 하고 물어본 들 헛수고지요.ㅋㅋㅋㅋ
이렇게 무서워하시면서 외국 여행(비록 신혼여행이지만 ^^;)은 어떻게 가신 거에요? ㅎㅎㅎㅎ
@woollim 울림이 믿고 갔습니다.ㅇㅅㅇ+ 당당!! ㅋㅋㅋㅋㅋ
사진찍어줄까요 라고 한것아닐까요? 근데 도망감..ㅋㅋㅋ
그럴수도 있겠네요~ㅎㅎ 제가 너무 섣불리 도망 쳤네요.ㅋㅋㅋㅋ
ㅠㅠㅠ 전 영어는 진짜 못하는데
외국에선 어떻게든 하려고 노력합니다
손짓발짓 ㅋㅋㅋㅋ
저도 손짓 발짓으로 좀 대응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ㅋㅋ
어떤 말이었을지 제가 다 궁금.. ㅋㅋㅋㅋㅋ
저도 내심 궁금합니다.ㅎㅎㅎㅎㅎㅎ 일본어 공부를 좀 했어야 했는데.ㅇㅅㅇ;; ㅋㅋ
왠지 “사진찍어달라”가 가장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모르겠습니다..ㅎㅎ 울곰님을 한류스타로 착각했을수도 있구요..ㅎㅎ 저는 외국 여행다닐때 여자들이 말걸면 십중팔구는 사진부탁이더라구요^^ㅋ
제가 훈남이 아니라서 한류스타로 착각은 절대 불가능한 것 같구요.ㅋㅋ
분명 사진 찍어 달라고 했을 수 도 있겠네요. ㅇㅅㅇ+
그때 셀카봉이 유행하기 전이었거든요.ㅎㅎ
세상이 험악하다면 험악하기도 하니
도주를 택하신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무리 험악한 세상이라고 어린 아가씨들한테 무슨일이야 당하겠습니까~ㅎㅎ
정말 길에서 여성분이 말 걸은 적은 도를 아십니까가 다 인거예요??? 길도 물어 볼 수 있는데 ㅋㅋㅋ
외국인 여성분들 길 물어 보려는거 아니었을까요?? 아님 울곰님이 너무 매력적이셨을지도 ... :)
@woollim 울림이도 멀리서 보니 길 물어보는 것 같아 보인다고 했어요~ㅎㅎ
기억에 미모의 젊은 여성분이 저한테 길 물어본 적은 잘 없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너무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과연 무슨말을 하려던거 였을지...!
저도 궁금하지만 물어볼 수 는 없었습니다.ㅋ 물어봐도 못 알아 듣고 끝났겠지만.ㅋ
그러게요.. 저도 뭐라고 하려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울곰님이 너무 멋있어서?^^~*
그건 절~~~~~~~대 아니예요.ㅋㅋㅋㅋㅋㅋ
전 미남은 아니거든요.ㅋㅋㅋㅋㅋ
저도 일어를 하.나.도. 모르지만...
카메라를 들고 계셨으니 혼자 여행오셨다고 생각하고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한게 아닐까요? ^^
그런데 미인인데 왜 도망치셨어요. ㅋㅋㅋㅋ
미인이든 아니든 언어의 장벽은 너무 무섭습니다.ㅋㅋㅋㅋㅋㅋ
자나깨나 여자조심!!
울곰님 넘 귀여우세요 ^^
감사합니다.^__________^ 여자조심은 생각지도 못했지만 맞는 말이네요.ㅋㅋ
ㅋㅋㅋㅋㅋ 도를 아십니까
어차피 알아듣지도 못하는 일본어인데 왜 도망가셔요 ㅋㅋㅋ
무서웠어요~!! 말을 못 알아 듣는다는 공포!!!!!!!+ㅁ+
에구~~ 국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아니었을까요?? 잘 보고갑니다!^^;
아. 그런거였을까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