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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까지 놀아주셔야할듯^^

ㅎㅎ 과연 그럴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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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걷고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가족.
아빠는 혼자 앞서 걷고 2살쯤 보이는 아이와 엄마가 뒤에서 걷는데
아이가 엄마손을 놓으며,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아빠~ ~
뒤도 안돌아보는 아빠! 뒤에서 웃는 엄마!

ㅎㅎㅎㅎㅎ 도망가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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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놀아주세요 ㅋㅋㅋㅋ

이보다 더 잘 놀아줄 수 는 없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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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고 갑니다 ㅎㅎ
밖이나 안이나 안전한 곳이...ㅋㅋㅋㅋ

없어요.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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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잘 노는 법을 연구해야 될 때네요. ㅎㅎ

아이는 신생 백만돌이 에너자이저라서 노후된 저의 배터리가 따라 갈 수 가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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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진퇴양난이군요 ㅋㅋ 아이고 ㅋㅋ

그렇죠. 진퇴양난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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