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산을 오르는지 이제 두달~
한여름이지만 차라리 요즘 같은 날씨에는 산속이 차라리 시원하고 좋네요~
산 정상 언저리 언덕배기에서 나무 그늘에 앉아서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이름모를 새소리며, 매미소리...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이 떨어지는 소리...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제일 좋은건 집에서 에어컨 틀고 있으면 답답하고 머리가 아파오는대 자연속에서는 그런건 1도 없다는거 ㅎ
그런대 요즘 이렇게 오르내리다보니 몇 주전부터 등산로에 도토리랑 솔방울이 달린채로
열매부분을 잘라서 떨어뜨려놓은게 보이네요.
이렇게 쭈욱 길을 따라서 떨어져 있는대....
왜 이렇게 떨어져 있을까 울녀님과 살짝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다람쥐나 청솔모가 일부러 가지치기를 하나???
아니면 쫌 덜 익었을때 빨리 익혀서 먹을려고 일부러 떨어트려서 익혀서 먹을려고 하나??
궁금해서 검색해보고 싶은대 딱히 검색어도 떠오르지 않네요...
여름에 떨어지는 도토리...;;;
여름산에 떨어지는 솔방울...;;;
여튼 궁금증은 깊어만가지만... 알길이 없네요.
그래도 여름엔 숲속이 참 좋습니다.
여러분 떠나시죠~ 숲속으로 ㅎ
(혹시 이유를 아시는분은 좀 댓글로 설명 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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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 보내세요 ㅎㅎ
그냥 떨어지는거 아닐까요 ^^
그냥 떨어졌다 보기엔 너무 일률적으로 쭈욱 등산로에 떨어져있어서;;;
저도 궁금하네요 ㅋㅋㅋ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누구 전문가 안계시나? ㅎ
저도 궁금해요 >_<
다들 궁금해주셔서 감사하지만... 더 같이 빠져드는군요...;;
저도 궁금해집니다.
역시 같으신거군요... 엇그제 잠시 올라갈일이 있어서 가보면서 다시 봤지만 사람의 짓은 아니던대요...
그냥 떨어지는거 아닐까요??? ^^;
여름철 청명한 숲속도 괜찮죠...^^
1도 없다는거^^ㅋ
가지고 가는 길에 떨어 뜨리는 것도 아닐테고
울나미님 말씀을 듣고보니 참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