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트는 네이버에 게시된 디스이즈게임에서 작성하신 내용을 발췌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원문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648557&memberNo=24985926&navigationType=push )
마이 차일드 레벤스보른(My child Lebensborn) 이런 게임이 있다는건 정말 위 포스트를 보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
그런대 이 포스트를 보게된 시점이 우연찮게 얼마전 '평화의 소녀상'을 보고 왔을때의 느낌이 너무 강하게 맞아떨어져서 발췌하게 되었습니다.
(성남시청 광장의 '평화의 소녀상')
나치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전 세계인들은 그냥 자연스럽게 접하고 알게되었던것 같습니다.
쉰들러 리스트
인생은 아름다워
작전명 발키리
나치의 전쟁범죄를 다룬 내용은 그냥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 차일드 레벤스보른(My child Lebensborn) 이 게임의 경우는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나치의 독일의 만행 중 레벤스보른(생명의샘)프로젝트 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즉 그 당시 나치에서 추구하는 순수 아리아인 혈통을 확산시키기 위한 반인륜적 범죄로
이당시 가장 피해를 입은 나라는 노르웨이로 나치는 노르웨이인이 '아리아인'다운 외모를 가졌다고 생각하여
하지만 나치 독일은 우리가 다 알다시피 2차 세계대전에서 패전하였고,
레벤스보른 프로젝트로 인하여 본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태어난 생명인 아이들은 차별과 학대를 받았고,
평생 그 낙인 때문에 일부는 멸시와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는등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전후 어린 세대에게는 기록된 역사의 일부로 남겨졌을뿐,
이런 아픔을 공감하고 이해하기엔 어려웠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노르웨이의 미디어 전문가(엘인 페스퇴이)가 어떻게 하면 이 아픔을 이해시키고
앞으로 이른 비극이 안 일어나도록 공감대를 만들수 있을까? 생각에 이르러...
'게임'이라면???
자신이 직접 가상세계의 그 시절, 그곳에 돌아가 실제 겪은 경험을 대신 체험하고 느낄수있다면
그분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더 나아가 현재 비슷한 고통을 겪는 아이들도 더 이해할 수 있지않을까???
라는 시작점에서 알고 지내던 게임 개발자와 게임을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나온 게임 프로젝트가
마이 차일드 레벤스보른(My child Lebensborn)
모바일 게임으로 완성되었답니다.
이 게임에서는....
지난 역사의 비극은 기억해야 한다.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게임이 우리가 겪지 못한 과거를, 아픈 비극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더 잘 느끼게 할 수 있다면...
<마이 차일드 레벤스보른> 은 크라우드 펀딩과 노르웨이 정부의 지원을 받아 2차 세계대전 유럽 전승 기념일인
2018년 5월 8일에 출시 되었다고 합니다.
이 포스팅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많은걸 느껴서 이렇게 발췌하여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게임산업을 우린 지난 몇 년 동안 정말 사회악, 혹은 마약처럼 중독에 집중조명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생긴 게임 셧다운제 도입, 게임 규제와 일관되지 않은 정책으로 인하여 게임산업은 끝모를 추락을 하고 있습니다.
(치유부담금 명목으로 인터넷 게임 관련 사업자에게 연간 매출액의 1%를 걷는다는등..ㅎㅎㅎ;;)
물론 엉뚱한 투자 역시 많았지요....
이런 상황이다보니 인재들은 중국이나 미국 혹은 외국계 회사로 이탈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보다는
가챠식 뽑기 정책으로 단기간에 수익만 얻으려는 게임업계의 모습등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가챠 - 어떠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을지 명확하지 않은 ‘랜덤박스’형 아이템을 뽑는 시스템으로, ‘무작위 뽑기 시스템’)
물론 조금씩 제도보완도 이뤄지고 우리 게임회사들도 좋은 게임 만들꺼라 생각합니다.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게 당연합니다.
정부는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다보니 규제를 할수밖에 없죠.
그럼 그 중간에 우리 게임역량을 조금만 서로 바라보는 포커스를 맞춰보면...
제대로 만든 게임 하나는 나라의 보배가 됩니다.
(출처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6601814&memberNo=11710666&vType=VERTICAL )
다른곳에서 보았을때도 마음이 아팠는데 다시보아도 마음이 아프네요 ㅜ
우부님 반갑습니다. 그쵸? 저도 포스팅을 읽고 아... 우리도~ 라는 생각에 ㅎㅎㅎ;;
게임의 취지가 정말 좋네요.
단순히 오락이 아닌 게임이라니... 게임의 큰 획을 긋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남의 고통은 경험해보지 않고는 절대 알 수 없겠죠.
게임으로 아이들에게도 의미있는 경험을 해주게 하는게 아닐런지...
생각해보는 글이었습니다.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