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너무나
많이 겪으면서 살아간다.
사소한 사건들부터 아주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속에 구멍이 뻥 뚤릴만한 일들까지..
나만 그런 게 아니라고 스스로 위안해보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그래도 나만 힘든 거 같다.
그래도 웃으면서 아무 일 없듯이 살아간다.
안타깝지만 그렇다, 그렇게 밝게 웃으면서
버텨야지만 내일이 오기 때문에.
힘들어도, 힘들어도 그래도 버티고
또 버티다 보면 속을 꽉 막고 있던 기억들이
거짓말처럼 어느샌가 잊혀져가고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그런 날이 반드시 온다.
무진장 더웠던 여름의 그 더위가
가을이 오면 그 더위로 인한 짜증이
시원한 가을바람으로 잊혀지듯이 말이다.
.
.
.
내가 알고 있는 모두가
좋은 날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든 일도 지나고 나면 전부 추억이 되더라구요. 아픈 일만 붙들고 살지는 않기에, 그리고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기도 해서 아닐까요? 하루하루의 소소한 행복이 쌓여 행복한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힘나는 하루 되세요 ^^
좋은글이네요^^ 감사합니다..좋은 휴일 보내세요
지나간 세월에 두 눈을 감아본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시간이 한참 지나면 잊혀지고 상처또한 아물지요 ^^
좋은글 잘읽었어요.반가워요 맞팔왔습니다.자주소통해요
ㅎㅎ 괴롭고 힘든일도 시간지나면 어느정도는 잊혀지죠
우식님도 즐거운날만 있으시기 바래요
힘들고 정말 못 견딜 것 같을때마다 블로그에 비밀 글을 썼었는데요 그런글들이 10년새 꽤 쌓였어요.
힘든 글을 적으려고 그 공간에 들렸을때 옛날에 힘들었던 내 자신의 글을 보고.. 그땐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때 일이 단지 웃어 넘기거나 욕지꺼리 한번으로 날려 버릴 수 있는 추억임을 알게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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