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 언니와 외출하기로 한 날!
본래 처음에는 다른 카페로 가려고 하다가 목적지를 바꿨다.
그래서 새로 정한 목표지는 수원 아주대 주변에 위치한 카페, 러버블.
입구부터 분홍분홍하다.
깔끔하고 귀여운 건물.
깔끔하게 꾸며진 카페 러버블 바깥 자리.
날씨가 시원하고 미세먼지가 적으면 바깥에 앉아도 괜찮을 것 같다.
아주대 카페 러버블 입간판도 찍어봤다.
6월에 다녀와서 입간판 안내는 6월달 것만.
우리는 오후 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벌써 디저트 종류는 많이 팔렸더라.
언니가 레드벨벳 케이크를 먹고 싶어했는데 안타깝게도 전부 팔려서 오레오 초코 머핀으로 주문했다.
수원 카페 러버블 메뉴판
언니는 무난하게 카페라떼 마시고 나는 시즌 음료수를 주문했다.
이름이.... 메로니.... 주스.. 주스는 아니었는데..
메로니 뭐시기였다.....
우리는 요렇게 생긴 자리에 앉았다.
내가 앉은 의자에는 등받이가 없어서 조금 불편했다.
우리가 주문한 음료수와 디저트
내 음료수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는데 작은 콘이 꽂혀있다.
엄청 귀엽다.
내 음료수 맛은.. 메로나 아이스크림 진득하게 녹인 맛...?
엄청 달다.
그래도 잘 먹었다.
오레오 초코 머핀인데 나는 단 거 + 단 거 조합이어서 조금 울고 싶었다.
디저트랑 같이 생각해서 음료수를 주문했어야 했는데 뇌없이 따로 따로 생각해버렸다.
그래도 크림이 짱 맛있었다!!
하얀색과 분홍색을 주로 사용해서 꾸민 깔끔하고 이쁜 러버블 카페
인스타 감성 카페다.
물도 분홍색이다.
엄청 부농부농하다.
물에 뭔가 향이 나는데 뭔지는 모르겠고 독특했다는 느낌만 있다.
수원 아주대 카페 러버블은 정말 내부가 깔끔하고 예뻤다.
사진 찍으면 잘 찍히는데 나는 원래 사진 실력이 답이 없어서 저렇게밖에 못 찍었다.
혹시 예쁜 사진 찍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러버블에 가서 찍어도 좋지않을까.
인스타 감성 사진이 정말 잘 나올 것 같다.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호출에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엄지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