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자카르타 카페 "Cotive-Working space" 입니다.
이곳은 Cotive라는 이름보다 Working space로 더 불려지는 것 같아요. 저번에 소개해드렸던 카페 터닝포인트에 왔을 때 눈여겨 본 카페였어요. 주말을 맞아 이번엔 이 곳으로 결정!
내부 1층 인테라어는 회색 벽과 화이트한 카운터에요. 창밖을 보는 노트북 자리도 있는데 찍지를 못했네요. 의자랑 책상 형식은 이 사진과 비슷했는데 의자가 참 불편했습니다.
위에 말한 좌석, 이 쇼파자리랑 작은 테이블 하나. 1층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1층에서 주문을 하고 올라가야 합니다. 인도네시아는 안되는 메뉴가 참 많아요. 아포가토를 시키려 했지만,, 역시 솔드아웃.
2층에는 큰 테이블과 작을 테이블 3개정도 있어요. 넓지는 않아서 주말에 왔을 때엔 가득 찼습니다. 위층도 있는 것 같은데, 불이 꺼져 있어서 올라가 보지는 못했어요. 공간을 빌려주는 곳이기도 한 것 같아요.
오늘은 친구와 함께 카페에 왔어요. 친구는 아메리카노, 저는 라떼를 시켰는데 친구가 말로는 자신에게 딱 맞는 아메리카노라고 하더라구요. 그에 반해 라떼는 좀 별로였어요. 얇게 우유막도 뜨는 것 같았어요. 만약 간다면 아메리카노 드시길 추천드려요.
또 저 음식은 치킨카츠 카레였는데, 비주얼이 태국의 푸팟뽕커리처럼 보였어요. 맛도 태국풍이더라고요. 똠얌같이 조금 시고,, 음 저에겐 맞지 않았습니다.
깔끔하고 좋았지만, 저는 저번에 소개해드린 카페 터닝포인트가 더욱 편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주말보다는 평일에 오면 더 한적하고 좋을 것 같은 카페입니다.
가장 좋았던 영수증 문구를 마지막으로 포스팅 끝!
카페 정말 예쁘네용!!! 팔로우와 보팅하고가여~!!
만나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
덕분에 사진은로나마 또 외국구경하네요
영수증 금액이 실감이 안나네요^^
앗 이곳 생활이 너무 익숙해져버렸나봐요 ㅋㅋ 35,000 루피아는 한국 돈으로 2,800원 정도입니다!
정말 상대적으로 싸네요 ㆍㆍㆍㅎ
카페가 분위기 있고 진짜 이쁘네요 :D
글 잘보고 가요.^^
팔로우, 보팅하고 갑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