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꾹이입니다
오늘은 다른날보다 굉장이 의미있고
뜻깊은 날인데요.
제가 정들었던 군산을 떠나 서울로 올라가는 날입니다
마지막 만찬(?)을 여자친구와 먹으러갔지요 ㅎㅎ
참고로 여자친구도 곧 서울로 올라온다는 사실!
쨌든! 본론으로 들어가봅시다! ㅎㅎ
안에들어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우리가 첫손님인지 가게는 조용하더라구요
하굿둑 올때마다 와야지 와야지 하던곳이라
꼭 와보고 싶었어요
가격표에요!
우린 생선구이 세트 1인당 만원짜리로 시켰지요.
김치찌개까지 나온다니 기대기대!!
먼저 나온 김치찌개부터 갑니다!
고기반 김치반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고기도 많고 김치도 묵은지라 깔끔했어요
마치 오랜만에 간 외할머니가 해주신 김치찌개
먹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드디어 나왔어요!!
생선구이 ㅋㅋ 와 냄새부터가 다르더라구요
군산 명물 박대와 고등어 그리고 가자미에요
계절마다 생선이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비린내도 안나고 깔끔하게 두공기 클리어 했습니다
ㅋㅋㅋㅋ 군산 오셨을때 꼭 한번 가보세요!
그럼 이만 먹스팀 끝! ㅎㅎ
오 군산 박대가 저렇게 생겼군요
이름만 들어봤는데 ~
팔로 꾸욱~💕
작년 군산에서 회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글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