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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절로 아는 사람, 가르쳐 주면 아는 사람, 가르쳐 줘도 모르는 사람

in #kr7 years ago

요즘 젊은 사람들 (저도 젊지만)을 보면 이런생각이 들곤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찾아 떠나지않고
그저 돈만 바라보고 다람쥐 챗바퀴의 삶에 자신을 놓아버리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ㅠㅠ
어렸을때 부모님들이 살아온 인생관을 그대로 자녀들에게
전수하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챗바퀴에서 내려오려는 순간
부모님들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챗바퀴 밖은 위험하다. 여태 잘 돌려놓고 어딜가려하니."
이런말을 들은 우리들은 다시 챗바퀴 속으로 뛰어듭니다.
그렇게 그안에서만 달린 우리들.. 60대가 되어 내 의지가 아닌
챗바퀴가 없어지면 과연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때 가서 방황하면 탓할 부모님도 세상도 변해있습니다.
지금 좋아하는 일을 찾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글이에요.
팔로우 보팅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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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부모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배워서 가문을 잇는것도 꽤 훌륭한 방법입니다.
일본이 그렇지요.
한국은 일괄적으로 사짜 들어가는 직업, 돈 되는 직업
이런것만 강요하니 문제지요.
결국 자기 하고 싶은 거 해야 합니다.
그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