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한강공기입니다.
스팀잇을 시작한지 1주일정도 지난것같네요...
처음시작할때는 소철님이나 올드스톤님같은분들의 글을보고
'와..포스팅 한번올리면 몇만원씩 버시는구나....'라는 생각이들면서
한편으론 저도 언젠가는 저렇게 될수있겠지...라는 생각으로 스팀잇을 시작한것같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죠....
어떤 글을 올릴까...어떤글을 올릴까... 몇시간을 계속 생각하면서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또생각해서 향수리뷰2개와 가짜향수 구별법에대해 포스팅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post버튼을 눌렀습니다.
속으론 '1달러는 벌겠지??'라는 생각으로 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점삼에 제 글에 들어가봤더니,
글 하나가 1달러를 넘는게 없었습니다..솔직히 너무 허무했죠.
다친 왼팔때문에 몇시간동안 오른손으로 힘들들게 사진찍고 키보드치고 해서 겨우 글3개 올렸는데...
그냥 허무함 그 자체였습니다..
물론 제글이 형편없어서일수도 있습니다...근데 그렇게 생각해도 너무 허무하더라고요...
다른분들 시선으로 볼때는 제가 돈만 바라보고 글을 올린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돈벌려고 스팀잇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나중에 직장을 구하면 직장에서만 돈을 벌수도 있겠지만,
그전까지는 스팀잇으로 돈을 벌려고합니다. 어쩌면 직장을 구하지 않고
스팀잇만으로만 먹고살수도 있겠죠.
그런 제 입장으로 볼때는 스팀잇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잠깐들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좀 아닌것 같더라고요. 노력도 별로안한제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이요.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스팀달러 100달러(너무무리인가요...)가 넘어서
글보상이 엄청 높아지는 그런 상상을 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글을 쓸 생각입니다.
저도 언젠간 본업을 스팀잇으로 해도 문제없는 날이올거라 믿고
지금까지 노력도 별로안한 투덜이 불평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평안하세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