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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곳과 그곳의 행방 차이,,,그리고 음악

in #kr7 years ago

막내 자제분이랑 중3때 나눈 톡을 보는데 너무 행복한 추억들인 것 같아요. 특히

엄마 지금 학교 왔는데 갑자기 엄마 생각나네 나 오늘 글짓기 대회 예선 나가는데 축하 좀 해주고 엄마 사랑해..는 학교에서 보내라 했어.

이 부분이 너무 사랑스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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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2가 된 지금도 별반 달라진 게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