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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200만원만 빌려줘! [과거일기 #1]

in #kr7 years ago

와... 저도 비슷한 경험이있어요.
게임에서 어떤 계정이 갑자기 말을 걸면서
'안녕! 나야~ ' 라는 말만 듣고 지인 부계정인 줄 알고;
갖고있는 템을 다 줘버렸던 ㅎㅎㅎㅎㅎㅎㅎㅎ

200만원에 비하면 별거 아니었지만
전 그 때 당황해서 지인한테 전화해 울고 난리였죠;
ㅋㅋㅋㅋ
그래도 와이프 분의 무한신뢰를 얻으셨다니 ㅠ.ㅠ!
아찔하지만 ㅎㅎ 지금은 재밌게 풀어주실 수 있는 추억이자 이야기라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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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너무 쉽게 준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이제부터 게임을 하다가 xinnong이라는 아이디가 보이면 "안녕 나야??"라고 하면되나요?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재밌게 풀어주실 수 있는 추억이자 이야기라
다행이에요!

글을 쓸 소재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그날의 대화를 저장해놓은게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이 가능했죠.^^

안녕! 나야~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칫) 지인 인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