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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Soul essay] 하루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무엇입니까

in #kr7 years ago

저도 이전직장다닐때 퇴근하고 들럿던 바에서 책을 읽었던 기석이 남니다
결혼전 혼자만의 취미같은 거였는데요
두아이의 아빠가된 지금도
가끔 그때가 그립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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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바에 들러 책읽기를 하는 것,, 와 생각만 해도 제가 다 설렙니다^^ 정말 멋진 시간을 보내셨군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은 그저 옛 일을 떠올려 볼 뿐이죠? 공감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