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되는 일이 가슴에 계속해서 남아있다면 그건 굉장히 괴로운 일이 될것이다.
털어 버리고 잊어 버릴 일이 있고 아무리 털어버리려해도 안 되는 일이 있다. 후자의 입장에 있다면 그건 분명 후회를 동반하게되고 끝없는 반복으로 회귀해서 바로잡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힐 것이다. 하지만 그건 타임머신을 타지 않는한 불가능하다.
결국은 그것을 견디지 못한 사람이 떠나갔다. 아니 돌아갔다.
그가 왔던 곳으로.
정치판을 좋아하지 않는 내가 그래도 좋아했던 정치인 중에 하나가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
그곳에서는 돈 없이도 하고 싶은일 다 하시기를......
매주 뉴스공장으로 그분의 즐거운 만담을 들었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에 몇분동안 멍하게 있었습니다
강연을 통해서 같이 사진도 찍고 인사도 했었는데 정말 안타깝네요... 그립습니다...
죽어도 살아있는 노회찬...살아도 죽은 박과 MB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여러분의 가슴에 살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될겁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니님 오랜만이네요.
가끔 가즈아 포스팅이라도....
오랜만이죠..
요즘 글이 영 안 써지네요.
노력 중입니다. 마음만은 멀어지지 않으려고요.
우리사회에 더이상 그분과 같은 희생은 없었으면 합니다... 불합리한 시스템과 구조에 관심을 갖고 다같이 개선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제 영결식 영상 보고 하도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습니다ㅜㅜ
많이 슬퍼하셨군요.
전 추도식 이후 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뒷모습은 안 보려구요. 그래야 맘 속에 오래 둘것 같아서요.
정치의 큰 장벽은 돈인거 같습니다..ㅠ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치자금법을 많이 손 봐야겠죠.
(jjangjjangman 태그 사용시 댓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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