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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지민이 는 마트 로 돌아왔습니다.

in #kr7 years ago

지민이가 오고 나니까 마음도 편안하고 정말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잠깐 있었어도 눈치를 많이 본것같아요.
그 꼬맹이가 성숙해 져서 왔어요.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신나게 놀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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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이가 때렸다면 아마 주눅 많이 들었을거에요. 그런 사이는 참 좋아지기 어렵더라고요 ㅠㅠ
아무튼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지민이가 처음 왔을때 좋아서 반짝거리던 모습이 조금없어져서
속상하긴해요. 그 곳에 계속 있었다면 바보가 되었을것 같아요.
이제라도 데리고 와서 잘했다는 생각을 해요 ^^

어떤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꼬밍인 계속 데리고 있었지만 며칠새에 훌쩍 큰 느낌은 드네요. 뭔가 눈빛도 달라지고 걱정스럴 만큼 작던 몸도 이젠 제법 길죽해 진거 같고요..
아가들이 크는 느낌은 대견하면서도 아쉬운것 같아요. 거기에 주눅이 들어왔으면 진짜 안쓰러우셨을것 같아요. 너무 천방지축인 것도 힘들긴 하지만요;;

그래요. 요즘 지민이도 많이 컷어요. 다리도 길어지고 몸도 길어졌어요.
조금 살만한지 다리를 잡고 늘어져서 다리를 움직일수가 없어요.

꼬밍이 도 많이 컷다니까 보고싶네요.
즐거운 주말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