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티미언 여러분!
@yespainnogain입니다.
암호화폐에 투자중이신 분이라면
어제 있었던 고팍스 사건 다들 소식 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시빅(CVC), 이그마(ENG) 코인이 고팍스 거래소에 상장 된다는 소식을 듣자
상장 펌핑을 노리고 수 많은 개미들이 불나방 처럼 달려들었는데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99.44% , -99.91%
이그니마는 무려 180만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수 십만원 대에 구매한 사람도 많은 걸로 들었습니다.
적어도 상장되기 전에 코인마켓캡에서 시세라도 확인 했으면 이런 일이 발생 하지 않았을텐데
참 아쉽네요.
심지어 시빅은 업비트 btc마켓에도 상장되어 있었는데 말이죠.
오늘은 또 코인네스트에서 일이 터졌네요
바로 오늘의 주인공은 왈튼(WTC)입니다.
바이낸스에서 새벽부터 서서히 펌핑 들어가더니
+150% 이상까지 펌핑되었죠.
지금은 절정을 찍고
엄청난 실밥을 남기고 내려온 상태입니다.
문제는 국내거래소인 코인네스트에서 발생했는데요
순식간에 100% 이상의 상승을 보이자
수 많은 개미들이 달려들어
무려 400프로까지 올라가 버렸습니다.
하지만 9만원에서 몇 초만 4만원으로 뚝 떨어지더군요.
아마 저기 물리신 분은
갑작스럽게 수백 퍼센트 상승하는 걸 보고 탔을텐데 이 또 한 참 안타깝습니다.
적어도 왜 오르는지
해외에선 얼마나 오르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구매를 했더라면
이정도 까지 물리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전에 아무런 지식없이
그저 순간적인 펌핑에 마음이 흔들려 들어가게 되면 크나큰 손해를 볼 확률이 너무 크다는 점입니다.
급등은 머지않아 반드시 폭락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을 투자하기 전에는 반드시 어느정도의 사전지식은 필요합니다.
백서를 읽어보고
수 많은 커뮤니티에서 정보를 습득한 후에 가치투자를 하시는게 가장 바람직 하지 않나 싶습니다.
또한 급등주에 매달리면
마음고생이 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게 쉽지만은 않죠.
내가 산 코인은 횡보 or 하락 하고있는데
다른 코인은 급등하고 있는 걸 보면 흔들릴 수 밖에 없습니다.
손절하고 갈아 타는 순간 바로 물리게 되죠.
코인시장은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참는자, 사전 지식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싸움 인것 같습니다.
묻지마 투자는 위험하죠
마음은 가볍게 손가락은 무겁게해야할듯합니다
코인도 그렇게 될 줄 알았는데...
허허
너무 신중해서 탑승 타이밍 놓쳤던 1인 ㅜㅜ
급등은 머지않아 폭락이 있을 수 밖에 없다라...글귀가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