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학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회사에는 이슈들이 밀려오고, 몇몇은 부탁 부탁해서 다음주로 미루고
미루지 못했던 하나의 이슈는 끙끙대다가
결국은 휴일이지만 내일보자고 결정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약속장소인 을지로입구에서 내리니 평창의 마스코트가 절 반겨주네요 ^^
이 녀석 이름을 오늘 첨 알았네요 ㅋㅋ
친구녀석 약속장소가 무척이나 골목 구석에 있네요.
겨우겨우 네이버 지도를 보면서 찾아 갔습니다.
맛집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사람은 정말 많더군요.
고기는 무척 맛있었습니다.
항정살이 특히나 좋았습니다.
1인당 5만원씩 냈으니 가격은 좀 하네요 ^^
(7명 모여서 후배 2명은 안냈습니다.)
술마시고 얘기하고 웃고 장난치고 ...
나이가 이렇게 들어도 친구들을 만나면 왜 늘 그시절로 돌아가는 것일까요?
휴일이지만 이슈때문에 어쩔수 없이 회사에 나와 일하고 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 담배한대 피우러 올라간 옥상에서
아무도 지나지 않은 소복한 눈길이 맘은 참 편안하게 하네요.
눈 내리는 풍경은 언제라도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꼭 이슈가 해결되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래에서부터의 움직임이 아니라
플랑크톤에서부터!
치어에서부터 함께 해보았으면 합니다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줄꺼에요.
시간이 지나도 한결 같은 지인들이 함께인 것은 복인거 같아요^^
휴일 근무라니 힘드시겠지만 즐겁게 즐겁게~~~
이슈는 해결이 안되고 스팀만 왔다갔다 합니다. ㅠㅠ
아직 초보라 모르는게 많은데 셀프 보팅하라고 배웠는데 아닌가 보군요.. ^^
셀프보팅이 꼭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보팅이라는 힘을 내가 좋은 글을 발굴해서 하는 그걸 모두가 하게되면 좀 멋진 곳이되지 않겠나 하는 운동입니다 사실 뉴비때는 셀프보팅 열심히 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지만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
엇 저기 북악산 아닌가요?? 뭔가 경치가 익숙한뎃!
회사 옆 뒷산입니다. ㅋㅋ. 여기는 분당의 야탑 입니다. ^.^;; 그리고 제가 지리에 꽝이라 북악산이 어디에 있는건지도 잘 모릅니다. ^.^;;
어제 제가 분당을 다녀와서 헷갈렸나봅니다. ㅎㅎ 북악산은 청와대쪽에 있어요 ㅎㅎ
미국에 있어 그런지 한국사진을 보니 그립고 또 반갑네요!!
외국에 나가 있으면 한국이 많이 그립죠. 저도 가끔 한달씩 나갔던 적이 있었는데 어찌나 그리웠던지 ... 근데 요즘은 외국 나갈 기회가 줄어드니 이제는 미쿡이 그리워지네요 ㅎㅎ
눈이 쌓인 옥상모습이 참 멋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