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yoonjang0707 입니다.
몇 주간의 이사와 여행이 드디어 끝나가고 있습니다.
요번에 한국에서 후배들이 와서 재미있게 놀고 여행도 같이 다녔고 터키에서 오랜 떠돌이 생활을 접고 드디어 한곳에 정착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쁜 마음에 엄청난 쇼핑도 많이 했고 주변 지인들로부터 선물도 많이 받아 좋네요.
현재 들어와야 할 가구는 옷장과 침대 기타 서랍들인데 주문하면 제작을 하는 것인지 주문한지 2주가 넘었는데 배송 예정일은 7월 31일 이라고 하네요.
덕분에 제 침대는 아직 포장도 다 뜯지도 못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 컴퓨터와 책상 의자 모두 구매가 되었고 드디어 세팅이 완료 되었습니다.
일하기에 최적화된 책상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흐뭇하네요.
앞으로 남은 것은 인터넷입니다.
신축 건물이라서 인터넷 회선이 들어와 있지가 않아 외부에서 인터넷을 끌어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속도는 무려 8메가로 매우 느린 속도입니다.
분명히 명절이 끝나면 인터넷 회선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명절이 끝나고 3주정도가 지난 지금까지도 회선이 들어오지 않은 것을 봐서는 아직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집 밖에 도로 포장은 어느 정도는 된 것 같네요. 주변말로는 다음주면 설치가 된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설치가 될지 기대 반 걱정 반 입니다.
설치가 되면 광랜이 들어온다고 해서 약 30~50메가 속도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0메가 속도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려면 한국에 인터넷 비용의 약 2배정도를 지불해야 하지만 그래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저는 인터넷 속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바로 계약을 할 예정입니다.
그래도 이번에 정착하게 된 집은 수영장과 나름 주차장도 있고 바다가 다 보이는 집입니다.
매일 저녁에는 노을이 지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고 햇빛이 매우 잘 들어오는 집이라 잘 선택했다고 생각 하네요.
아직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짧게나마 소식을 알려드리고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제가 이사를 하면서 일어난 에피소드와 여행기등을 좀 적어보려고 합니다.
재미난 에피소드와 여행기 기다리겠습니다. ^^
네 ^^ 잘 적어보겠습니다 ㅎ
설마 도로도 개인이 포장해야 되는건아니죠?
에이 그정도까진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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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사는것 참 신기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