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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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것들을 두려움없이 표현하고 있는 그대로 드러내 보이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반대로 마음에만 품거나,가면을 쓰거나, 꽁꽁 숨겨두는 일은 익숙하고도 쉬운 일이다.
감추어둔 생각은 그자리 그대로 머물러 있지만,
드러내는 생각은 글이되고 글은 말이되고 말은 행위가 되고 행위는 현실이 된다는 삶의 비밀을 이제는 알고 있다.
꿈꾸는 일들과 삶의 희로애락 느낌과 감정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면. 어느새 몸과 마음은 건강해 진다.가두어진 것 진실이 아닌 것들은 언젠가는 탈이나고 썩고 병이든다.

꽁꽁 숨어서 생각하고 이런저런 남의 눈치는 그만보고 넓은 밖으로 나와 표현의 자유를 누리자.
솔직한 생각과 느낌과 감정과 마음은 어떠한 형태라도 잘못됨이 없다.미련도 없고 후회도 없다.
오히려 두려움에서 비롯된 가두어진 생각과 보기좋고 듣기 좋은 가식적인 표현은 나와 타인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없다.
용기를 내어 말을 해보자.

스스로의 꿈과 생각과 감정을
열어보이자.
꿈꾸는 길은 열리고
사랑은 커지고
아픔은 치유된다.
십수년 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후부터 지금까지 나의 글과 댓글은 거의 대부분 전체공개 였다. 딱히 숨기거나 감출 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어쩌면 타인의 것과 나의 것에 대한 건강한 분리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타인과 나의 다름을 인정하면 그들의 감정과 생각의 다름은 당연하고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통할 수 없는 이들은 떠나가고 통하는 이들은 남겨진다.모든 이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크나큰 욕심이다.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면, 사랑받을 기회도 생기게 마련이다.

이제는 글쓰는 방식만 엿 보아도 생각이 자유롭고 열린 사고를 하고 용기가 있는 사람인지 무언가 억압되고 두렵고 조심성이 있는 사람인지 느낄 수 있다. 무엇의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다름의 문제라는 것도 알고 있다.
그럼에도 활짝 열어두고 흐르고 통하는것이 가두어 두어 정체되는 일 보다는 더 맑아지고 밝아지고 건강해지는 길이라는 사실에대한 긍정적인 마음은 변함이 없다.
비공개, 비밀댓글, 이웃공개 가 여전히 나에겐 불편한 이유이다.(이 역시도 정답은 없다.그저 내 스탈일뿐 ㅋㅋ)

(미용실 출입을 끊은지 3년, 스스로 자르며 형성된 부시시한 머리 모양을 하고, 기초 화장은 스킨 로션 뿐 아이크림이니 에센스니 생략한지 오래이고, 밑단 자른 십수년된 통바지와 2500원에 구입한 인도산 블라우스를 입고도 부끄럼 상실 당당함 플러스로 아주 자알 싸돌아 댕긴다고.ㅋ)
가진것 없고
하는일 없이도
나는 늘
내멋에
내멋대로 산다.
그대도
그대멋에
그대 멋대로 자알 살아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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