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금융권 IT프로젝트에 투입되서 2주차에 접어들었는데 3달정도 지난것처럼 몸도 맘도 피곤에 찌들었다.
역할은 사업관리 겸 품질관리라는데 첨 해보는 역할이라 어리버리하면서 일정에 쪼이면서 하는데 벌써 일부 펑크가 나니 ㅠㅠ
플젝 초창기라 회의도 많고 산출물도 이것저것 챙기면서 만들고 관리하는데, PM님의 관리 산출물 수준이 좀 과하다 싶어 헥헥 거리는데...
개발일정도 타이트해서 이번주부터 바로 개발 진행하라는데,현업도 무리라는걸 아는데 시작하자마자 넘 갈군다.
개발환경 셋팅도 보통 2주 걸리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1주 걸려서 현업은 쪼이면 된다고 생각중인데, 현업PMO가 부지런히 챙겨서 그나마 그정도 수준인데
개발자들 투입될때마다 그 짓거리는 못하겠다고 수행사에서 챙기라고 벌써 기브업 중
지금처럼 타이트한 일정의 플젝에 상당한 리스크지만, 프로세스가 그렇다니 일부 개발자는 지레 겁먹고 3일만에 도망침.
6개월 플젝마치면 살 좀 빠질라마 모르겠다
개
프로젝트 사업관리가 참으로 쉽다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한번 해보세요..
라고 저는 말하고 싶네요. 사업관리가 단순히 일정, 예산, 산출물, 보고서 외 기타 등등을 하는 것만이 아닌데 말이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그리 말하죠.
별것도 아닌것에 뭘 그리 신경쓰냐고...
저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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