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쪽 할머님이 경북 상주에 계시는데요
상주엔 곶감이 유명한거 아시나요? ㅎㅎ
역시 저희 시댁시골 곶감도 정말 맛있는데요
전 근데 곶감보다도 반건시를 더 좋아해서 시골에서 홍시를 가져오시면 요렇게 매달아 반건시로 해먹는답니다
결혼전엔 잘 몰랐었는데요
결혼하고 남편이 좋아한다고 요렇게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맛이 완전 꿀맛이더라구요 ㅎㅎ
홍시감 한개한개 껍질을 깎아 꼭지는 떼지말고 감걸이에 걸어주기만 하면 끝!!
이제 몇일동안 시간이 지나면 점점 색이 검어지면서 겉이 쪼글쪼글해지면서 크기가 작아집니다..
아직 반건시가 되지않아 완성된 사진이 없네요
반건시가 되면 겉은 쫀득쫀득 안은 부드럽답니다
달달하니 정말 맛이 끝내줘요 ㅎㅎ
아... 포스팅 하면서 군침이 자꾸 도네요
빨리 반거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와 감이 주렁주렁 탐스럽기도 하네요 ^^ 맛있겠어요 !
ㅎㅎ 네네 반건시가되면 비쥬얼은 별루지만 맛하나는 끝내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