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미국에서의 삶은 오늘이 내일같고 내일이 오늘같은... 그런 일상인거 같아요.
벌써 미국에 산지 8년이 지났네요.
효리네 민박보면서 효리가 제주도에 살면서 느끼는 여유로움 편안함을 저도 느끼고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다른점은 효리는 언제든지 서울로 놀러 갈 수있고 친언니와 친구들이 언제 든지 놀러올 수있고.... 부럽더라고요
물론 저와 비교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지요
ㅋㅋㅋ
아이들 키우면서 저의 젊은날은 미국에서 다 보내네요.
어떤날은 큰 걱정없는 일상에 감사하다가도 또 어떤날은 내가 여기서 뭐하는거지? 하는 생각도 들고... 늙었나봐요.
그래도 결론의 특유의 낙천성으로 그냥 감사히 살꺼랍니다 (제가 어렸을때 친구들이 낙천적이라고 제게 늘 넌 특유의 낙천성이 있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좀 비관적이 된거 같아요. ㅋㅋㅋ
오늘 저의 글을 보시는 모두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할께요
결론은 언제나 Happy day💓🙏
친구가 준 가방인데 재질이 두껍고 괜찮아서 그림을 그렸는데 천이 좀 러프한 편이라서 붓이 제마음대로 안가지더라고요.
그림도 너무 크게 그리고... ㅋㅋㅋ
부족하만 또 완성해서 LA에서 공부하고 있을 저희 형님에게로 보낼려고요.
얼마전 생일 선물로 200불을 편지에 넣어보냈는데 분실이 되어서 마음이 내내 불편했었어요. ㅋㅋㅋ
그래서 이걸로 불편한 마음을 대신해 봅니다.
8년 같구 뭘 그래유.
진 18년 째유.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아 18년이요? 완전 고참이시네요 ㅋㅋ
반갑습니다
와 오래 사셨네요....
가방에 그림 잘 그리셨는데요? ㅎㅎ
네... 넘 오래 살고 있는거 같아요 ㅋㅋ 감사 합니다
스팀잇 동지들에게
이 편지는 많은 활동에 지쳐있는 스팀잇 동지들에게 구원과 희망을 주기 위하여 @jack8831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부분의 '행운의 편지'와 달리 이 편지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그냥 편지를 본 순간부터 7시간 이내 잠깐 짬을 내어 복사한 편지를 이웃 7명에게 각각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이웃분에게 진심을 담아 풀보팅도 해주시구요. 당신이 올린 댓글엔 때로는 감사의 풀보팅이 선물될 것이고 당신은 그저 댓글 보상을 파워업하기만 하면 됩니다. 잊지 마세요, "7시간 이내, 그리고 이웃 7명의 포스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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