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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노자 도덕경: 기다림의 힘 (우물 안에 개구리)

in #kr7 years ago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는데 최고는 "시간"이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사회 생활하는 사람들이 나와 남을 구분하여 그룹핑하는게 삶을 쉽게 잘 사는 한 방법임을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또다른 우리가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는 방법임도 공감합니다.

노자는 이런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하지않는 사람에게 역시 선을 , 신의 없는 사람에게도 신의를 대하여, 같은 부류가 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성인이기에 가능한 것일까요? 특히 지금의 시대에 어느 누구도 어떤 분야에서 세일즈맨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말씀처럼 시간도, 그룹핑도 없이 삶을 이루어 갈 수 있을까요? 한번 더 생각해보고 갑니다. 저는 나만의 우물안에서 밖을 볼수 밖에 없는 게 아닐까 한번 웃어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