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가을 아내와 함께 니스 여행중에 cafe du cycliste를 방문하였다.
https://www.cafeducycliste.com/
여길 여행일정에 넣어준 아내에 다시금 고마움을 느낀다.
cafe du cycliste는 니스 vieille ville 에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항만이 있는데 그곳에 위치하고 있다.
깐느에서 이탈리아 산레모까지 이어지는 라이딩 코스 안에 위치 하고 있어서인지, 니스 거주민들이 자주 오기 때문인지 이곳은 꽤 많은 사람이 찾고 라이딩 클럽이 존재한다.
사진을 따로 찍지 않았지만
라이딩갈테니깐 오세요~ 하고 스트라바 아이디도 적혀 있었다.
cafe du cycliste는 한국식 자전거포/자전거샵과는 조금 다르다.
요즘은 이런형태의 샵을 하는 분들이 조금씩 생기는것도 같지만
의류를 직접 디자인하고 있고(물론 니스에서 하는건 아닌거 같다. 여기 하나 방문하면서 그정도 까지 알고 싶진 않았달까?)
커피 및 간단한 먹을거리가 존재 하고
자전거 보관 (추정), 정비가 가능한 곳이다.
문화공간 정로로 칭하면 될듯 하다.
사진 압박이 좀 있을꺼 같아 이번 포스팅은 의류, 자전거, 음식으로 나누어서 포스팅 하려고 한다.
<카페 간판>
<10월 말이여서 그런지 주로 간절기나 겨울용 의류들이 있었다>
<하나 입어봄 ㅋㅋ >
<이 져지도 입어봤으나 체형이 맞지 않았다>
<질렛들>
<같은 라인의 여성용 의류들 패치가 산뜻한 색깔로 되어 있다>
<파란색 매리노 져지가 이쁘다고 아내가 생일 선물로 사줌, 생일이 1월인데 왜 지금...>
<우산으로 디피해놓은 져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