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부터 공감하던 생각입니다.
다르다와 틀리다를 언어적으로 혼용하는 것이 그 의미의 구분도 모호히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슷해야만 안심이 되는 세상에서 다름을 추구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지 못하여 좌절을 주거나, 하는 일들이 생기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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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공감하던 생각입니다.
다르다와 틀리다를 언어적으로 혼용하는 것이 그 의미의 구분도 모호히 받아들이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슷해야만 안심이 되는 세상에서 다름을 추구하기에는 용기가 필요하지만, 그 이전에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지 못하여 좌절을 주거나, 하는 일들이 생기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글보다 댓글에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가 많네요. 많이 배웁니다.
틀린 일도 분명 있겠지만 분명히 다른 선택임에도 틀린 것과 같은 대우를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