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Photo] 오타루 운하의 겨울.. 2010&2017

in #kr7 years ago

올겨울의 마지막 눈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 눈이 간밤에 내렸습니다.

아침엔 길이 미끌미끌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또 눈을 보며 행복해하며 겨울사진을 또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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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31
-오타루 운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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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2. 31
-오타루 운하

정확히 7년만에 다시 찾은 그 곳.
없던 조명이 추가 되었더군요..

여전히 이쁘던 오타루 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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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멋진 야경을 맛깔스럽게 잘 담아 내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_^ 언제가 될진 몰라도 또 가게된다면 이어서 또 담아 볼려구요

회사에서 나올 때만 해도 눈이 올 거라는 상상도 못했어요. 지하철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가는데,,, 으잉? 저 하얀 것들은 눈? 정말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더라고요. 폭설인줄. ^^ 오타루 운하, 와~~~ 예쁘게 잘 해놨네요. ^^

어제 밤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눈보라가 치더라구요 ㅎㅎㅎㅎ
오타루는 참 느낌이 다른곳이긴 하더라구요. 두번 갔었지만, 관광지인데 관광지가 아닌것같은 희한한... ㅋㅋ

너무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_^

역시!!깔끔한 야경사진 잘 봤습니다.
조명 외에는 변함없이 그대로네요.

감사합니다. ^_^
첨엔 추가된 조명이 안이뻐보이더니.. 사진으로 볼땐 있는게 더 좋아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같은 곳에서 다른 시간에 찍은 사진이라.. 특별하네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예전이 더 좋습니다 전, 하늘 빛이 눈에 담기거든요

오늘도 큐레이팅 슥-
사진 예술 잘 보고갑니다 :D

그날 시리즈 몇개 찍었죠 ^^ ㅎㅎㅎㅎ

2010년엔 하늘이 좋았고... 2017년엔 좀 흐렸어요.. 그래서 하늘색도 차이가 나더라구요

한 장소, 똑같은 위치에서 7년이라는 시간차를 두고 찍는게 멋있습니다!
조명이 없었던 예전도 나쁘지 않네요 ㅎㅎ

정말 정확하게 그날짜 까지 맞출 의도는 아니었는데 여행계획을 짜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ㅎㅎ
그날 예전 사진 폰에 담아가서 시리즈 몇개 찍었습니다. ㅎㅎ

조명은 각각 매력이 있더라구요 ㅎㅎ
첨엔 조명 있는게 별로 없는데 사진을 보니 또 뭐 나름 매력이 있고 ㅎㅎ

우연이 대단한 우연이네요 ㅋㅋ날씨가 나쁠 수도 있었는데.. 운도 좋았던 것 같네요
신년 맞이 하러 겸사겸사 사진 찍으러 계획적으로 간 줄 알았습니다 ㅋㅋ

ㅎㅎ 여행 계획을 확정하고나니 여행기간도 정확히 일치. 오타루도 30일에 갈까 31일에 갈까 하다가 31일로 선택했는데 하고 보니 날짜도 같고 ㅎㅎㅎㅎ 정말 기억에 남는 뜻깊은 여행이었죠 ㅎㅎ

7년만에 다시찾으셨다니 감회가 새로우셨겠어요! 사진도 너무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조금씩 달라진 모습을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ㅎㅎ

멋진 야경이네요. ^^ 부럽습니다. 졌습니다. ㅋㅋ 자주 놀러올께요~~!

흐잌^^;; ㅎㅎㅎㅎ 보고 즐기셨으면 좋은거죠 ㅎㅎ 감사합니다!

보팅파워 채우고 왔어 ㅎㅎ
조명 추가되니까 더 예쁘다
안그래도 예쁜데!!

ㅎㅎ 색다른 맛이 있더라구. 첨엔 별로 였는데 자꾸보니 괜찮더라 ㅎㅎㅎㅎ

겨울의 오타루만큼 아름다운 곳이 없다는데.. 올해도 못가봤군요 ㅠㅠ
사진으로나마 오타루를 구경하고 갑니다 :)

오타루의 겨울은 뭔가 특별한게 있는것같아요. 아무래도 러브레터의 영향이겠지만 말이죠^^

저는 조명 추가 상태에서만 봤는데
조명이 없는 운하도 운치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분위기가 색다르더라구요 ㅎㅎ 사람도 훨씬 많았습니다 ㅎㅎ

틀린 그림찾기 하는것 같습니다 ^^*

사실 완전 그렇게 찍는게 목표였는데 찍고나니 렌즈가 다르더군요 ㅋㅋㅋㅋ

와~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네요! 야경 사진 넘 멋져요!

으힛 감사합니다~~^^ 저긴 예뻐서 그냥 막찍어도 잘나올거에요 ㅎㅎ

컴퓨터 바탕화면으로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사진이 멋지네요^^

ㅎㅎ 실제로 배경화면으로 썼었어요 ㅎㅎㅎㅎ

오타루가 일본인가 보군요. 삿뽀르. 일본 또 가고싶다.

넵~~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으로 유명해진 곳이죠^^

@zamini 님 일본 여행을 가신 건가요!? 저도 2년만에 할슈타트를 찾았을 때 감회가 새로웠는데 7년이라니.. ㅋㅋ 7년의 세월이 흘러 같은 장소를 바라보는 느낌은 어떨까 궁금하기도하고.. 멋집니다 ㅎㅎ

우연찮게 같은 시기에 여행계획을 잡고, 같은 날짜에 같은 곳을 방문하게 되었죠 ㅎㅎㅎ
옛날 생각도 나고,, 달라진 점 찾는 재미도 있고.. 괜찮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