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꼬부기입니다 ^^!
오늘의패션이야기는 오드리햅번과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20세기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오드리햅번'
햅번룩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그녀가 영화에서 입었던 옷은
그당시 최고의 트렌드가 되었고 옷에서 멈추지 않고
그녀의 헤어스타일은물론 라이프스타일까지도 유행이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그녀의 스타일에는 브랜드 '지방시'가 숨어있었습니다.
지방시의 설립자 '위베르 드 지방시'는 그녀의 영화 대부분의 의상을
제작해주면서 그녀의 스타일에 상당히 일조했는데요.
오드리햅번과 지방시의 만남은 영화 '사브리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파리로 떠난 사브리나 역할을 위해서는 의상 역시 프랑스에서 직접
공수하지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했고 기나긴설득끝에
영화사와 감독에게 프랑스 디자이너브랜드의 허가권을 얻고
직접 영화의상을 고르러 파리로 떠나게됩니다.
발렌시아가에게는 제안을 거절당했고 당시 신진브랜드였던 지방시를
찾아갔지만 신인이였던 그녀에게 지방시 역시 거절을 하게됩니다.
하지만 햅번은 포기하지않고 지방시에게 도전했고 결국 지방시는
자신의 컬렉션에서 원하는 의상을 골라보라고 하게되죠.
그렇게 그녀가 고른옷들은 영화가 개봉하고 지방시의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후로도 그녀는 영화는 물론 일상속에서도 지방시와 함께했습니다.
지방시가 그녀의 유일한 이미지메이커였고 그녀는 지방시의 뮤즈가 되었습니다.
지방시 역시 신생브랜드에서 로마의휴일,티파니에서아침을 등의
그녀의 주연영화를 통해서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수있었죠.
또한 두사람은 단순히 비지니스파트너가 아닌 약혼도 한사이였는데요.
물론 결혼까지는 하지않았지만 숨을 거두는 그순간까지 지방시와 함께했을만큼
가까운사이였다고 합니다.
하나의 브랜드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 브랜드가 사랑한 여자.
지방시와 햅번의 일화 완전 처음듣는 내용이네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핮니다
다음엔 더 재밌는 이야기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감사해요
오드리햅번..넘나 우아하심..ㅋㅋㅋ저에게는 평생안보일거같은 모습이라 부러워요 ㅋㅋㅋ
지방시를 입으면 가능하지않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
오 이런 히스토리가 있었군요 !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인데 흥미롭게 읽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오드리햅번.. 근데 처음 듣는 이야기라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많이 요약한포스팅이라서 더 긴 스토리가 궁금하시면 검색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감사합니다! 재미있어요~
자주방문해주세여 !!ㅋㅋ
✈ 저는 브랜드 이야기는 처음 들어봤네요 ㅎㅎ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최근에 알게되서 ㅎㅎ... 그냥 이쁜브랜드일줄말알았는데 이런스토리가 숨겨져있네요
오드리햅번은 제가 가장 사랑하는 여배우인데..
정말 마음까지 이쁜 분이더라구요.. 지방시가 그녀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해주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