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여의도 벚꽃축제 즐기기View the full contextzzings (75)in #kr • 7 years ago 전 올해는 벚꽃놀이를 다녀오지 못해서 매우 아쉽습니다. 집 근처가 여의도인데도요. ㅜㅜ 나이가 들어가니 친구들 만나는것도 점점 연례행사가 되어가서 슬프네요. 그래도 만나고 싶은 친구들이 있는게 행복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구들 만나는 게 연례행사가 되어간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결혼 전에는 그래도 시간이 났었는데, 결혼과 육아를 거쳐가면서 가족동반으로 만나는 경우가 아니면 점차 만날 시간이 줄어들게 되더라구요.
결혼식이라도 많던 30대 초반에는 그런대로 자주 봤었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정말 마음먹고 만나야 만나지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같이 인생을 공감하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있기에 행복하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