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전문적인 글 감사합니다. 빚 안지고 살수 없는 미국... 빚 안지고 살수도 있지만... 빚은 노예로 만듭니다. 뼈져리게 느껴본 경험자 입니다. 아 그리고 Gibson guitar 좋아하세요? 저도 한때는 기타 모으는게 취미이었고 (결국에는 그놈의 빚때문에 다 팔아먹었지만) 지금은 가끔 치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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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전문적인 글 감사합니다. 빚 안지고 살수 없는 미국... 빚 안지고 살수도 있지만... 빚은 노예로 만듭니다. 뼈져리게 느껴본 경험자 입니다. 아 그리고 Gibson guitar 좋아하세요? 저도 한때는 기타 모으는게 취미이었고 (결국에는 그놈의 빚때문에 다 팔아먹었지만) 지금은 가끔 치고 합니다.
지금은...서울에 오베이션 하나가 녹슨줄에 딩굴고 있고...여기에서는 고등학교졸업선물로 받은 짝퉁 깁슨이랑 아이바네즈 일랙트릭 클래식기타 하나씩 갖고 있죠. 얼라 음악교육시킨다는 변명으로 마눌 속이고 더 갖고 싶은데...가격압박이 엄청나죠. 그나저나 그 깁슨이 지금 파산위기랍니다. 능력이 되면 hollow body를 하나 사고 싶고, 아니면 semi-hollowbody라도
여러가지의 기타를 쳐 보았지만 역시 묵직하고 warm 한 소리는 Gibson Les Paul... 최고. 그것도 요새것들 말고 좀 무겁고 묵은것들... ㅎㅎㅎ.
Hollowbody Gibson Jazz guitar한번 쳐보세요...소리가 소리가....장난아닙니다. 그릿치나 아이반애즈 할로우바디가 깁슨을 못사게되면 차선으로 선택하려고 합니다.
그릿치 hollowbody 도 진짜 소리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