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토를 갔을땐 상상할수 없을 정도로 더워서 정말 극기훈련 하는줄 알았는데 ㅋㅋㅋ
벌써 한해가 지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네요^^
사가 아라시야마역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역이라 조용하고 한적하네요
관광객만 빼구요!ㅋㅋㅋㅋ
아무래도 조용한 시골 마을이라서 그런가요??
흠 상가들도 없고 그냥 주택가네요!!!!
오른쪽으로 기차가 보이기에 슬 구경했습니다.
왠지 은하철도999가 생각나는건...제가 늙어서 그런걸까요?ㅋㅋㅋㅋ
숙소도 가야하니 대충보고 어여어여 가야지요!!!
어머나~~~
어찌나 귀엽고 형형색색으로 만드셨는지 안볼 수가 없네요~
매장 입구예요!!!
막 사고 싶은 욕망이!!!!
하지만 사다 놓고 어디다 걸때도 없어여~
근데 갖고 싶다.....를 외치다 결국 먼지 쌓인다고 합의점을 찾고!!
깔끔하게 포기!ㅋ
갖태어난 아기가 있는 집이라면 추천드릴꺼 같아여!
근데 금액은 사악하겠죠?ㅋㅋㅋㅋ
손이 마니 갔으니... 아무래도 그럴듯하지만...
정말 갖고 싶긴 했어여!!ㅋㅋㅋㅋ
여기는 아라시야마에 있는 또 다른 역
이건 한큐는 아닙니다 혼동오심 안돼요!!ㅋㅋㅋ
외부는 으리으리 하죠??
근데 내부는 짜잔!!!
작아여!!
신기한건 경계가 모호해서 음식점이나 기념품샵 바로 앞이 전철을 타고 움직이네요
이렇게 바리케이트만 쳐져서 역에 입장이 가능해요!!!
신기방기!
이건 역 반대편!!!!
여기도 기념품 샵이 두둥!!!
정말 유후인 거리보단 엄청 크네요!!!
그 상가 안입니다!!!
요기 기념품샵이 종류별루 쭈루룩 있네요!
요건 츠케모노를 파는 매장!!
고급지죠?
우리나라는 짠지들을 이렇게 고급스럽게 파는 곳이 있나????
이건 전에도 올렸던 아라시야마 약도
로숀편의점 옆에 이렇게 딱 있습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후루루룩
한참을 기다린거 같아여
우산을 쓰고 가자니... 짐이 다 젖을꺼 같고
애도 끌고 가야하니... 그냥 소나기가 지나가길 기다렸죠!!!!
한 20~30분 가량 엄청 퍼붓더니 멈췄어여~~~
엄청 더운 여름이라 소나기가 너무나 반갑네요~
그나마 이거 오니까 어찌나 시원하던지~ㅋㅋㅋ
비가 반가울줄이야~
비가 그치니 사람들이 다시 어디서 나왔는지
관광 다시 시작!
여긴 그 유명한 도게츠교!!!
하지만 걸어보지도 못했네요
몸이 힘들기도 했고
일정도 료칸 즐기느라고
미쳐 걸어가 보지 못했어여!!!
담 기회엔 꼭 건너편을 가봐야겠어여!
멀리서 바라본 도게츠교
요긴 도게츠교 반대쪽을 찍은 모습이예요!!!
점점 계곡으로 들어가는거 같은 모습이죠???
밤에는 무슨 행사가 있었더라고요~
이동네 또한 해가 지면 모든 가게다 다 문을 닫습니다...
유일하게 여는 곳은 편의점뿐
그래서 나갈일이 거의 없어여!!!!
근데 저희 료칸을 마주보는 곳에서 불을 피우고 배를 띄워서 먼 행사를 하는듯 한데...
사진으로 잘 안찍히더군요!!!!
추후에 찍은 사진 몇컷 투척하겠습니다~~~~~